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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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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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필요성 및 목적
아동이 발달함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인간발달은 연구하는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영유아가 출생 후 처음 접하는 가정은 초기 경험을 주로 제공하는 환경으로써 부모의 양육태도나 자질, 부모됨에 따른 영향에 대한 국내의 많은 연구들이 그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사회가 산업화, 정보화 등으로 인한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현대사회는 가족의 형태 및 기능이 많이 변화하였다. 또한 이러한 변화로 인해 부모교육이 가정 내에서 이루어질 수 없게 되었다, 먼저 핵가족화로 인해 과거 대가족 형태에서 자녀를 기르는 동안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아동발달, 부모의 양육태도와 같은 지식이나 기술 등에 대한 부모역할을 조언하고 관리해 주던 조부모의 역할이 사라졌고, 그로 인해 젊은 부모들이 생활 속에서 부모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사라졌으며, 스스로 모든 부모역할을 수행해야만 하게 되었다. 둘째로 급격한 속도의 변화로 인해 대가족의 가정에서 부모교육을 한다고 해도 그 내용이 부모들에게 적합한 것이 아닐 수 있다. 유교문화가 지배적이었던 과거의 전통적인 가정형태가 평등을 중요시 여기는 현재 부모 세대의 가치관과는 맞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부모됨과 바람직한 양육방법에 대해 알지 못하고 갑자기 부모가 되는 경우 아동발달 및 자녀양육방법, 의사소통기술 등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부적절한 양육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평균 초혼연령이 남자는 30.9세, 여자는 27.8세라고 한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25세부터 35세 사이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차후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지식 전달뿐만이 아니라 자녀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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