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능력주의의 특징과 발전방향
- 최초 등록일
- 2011.06.13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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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사 제도는 크게 연공을 중시하는 형과 능력을 중시하는 형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연공 중시형은 종업원을 승진, 승급 시킬 때 연령, 학력, 근속년수와 같은 요소를 우선시 하는 데 반해, 능력 중시형에서는 개인의 능력과 업적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본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볼 때 능력에 의한 인사 제도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연공 중시형은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편의상 학력이나 근속년수를 활용한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경쟁이 심해지고 생산성의 향상에 대한 압력이 커지면서 연공 중시형으로는 인력 운용면에서 최대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해서 연공형 제도에 장점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연공형 제도는 객관적인 평가를 가능케 한다. 어느 개인이 그 조직에 들어와서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가, 어떤 능력을 지녔고, 얼마만큼 업적을 내었는가를 파악하는 것보다는 객관적이다. 또한 구성원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한다. 연공형 제도는 회사 내에서의 지위와 임금 수준의 예측을 가능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공형 인사 제도는 장점과 아울러서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연공형은 능력에 상관없이 회사에 오래 근무하기만 하면 승진과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따라오게 되기 때문에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발전 등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회사의 실적은 좋아지지 않는데 반해 인건비는 계속적으로 올라가고 무능력자가 발생할 부작용이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된다면 무한 경쟁 시대에서는 생존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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