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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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추신구라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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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구라
일본드라마 추신구라를 보며 정말 예전의 일본을 보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봤다.
추신구라에 나오는 배우들 대부분 지금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다. 그 중 기무라 타쿠야가 제일 이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츠츠미 신이치의 팬이어서 더 열심히 봤다.
추신구라는 정말 일본시대를 가장 잘 표현한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된다.
사소한거 하나하나가 다 일본인 스럽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전혀 몰랐던 일본의 문화에 대해 알게되서 신기하기까지 했다. 원래 나는 사무라이라는 느낌을 싫어 하기보다는 그냥 외면 해버렸다. 그건 아마 내가 사무라이에 대한 지식이 없고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된것같다. 그래서 처음 47인들의 사무라이라고 하길래 먼가 47명의 사무라이들의 한명 한명의 인생을 다루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하며 왠지 언제 보나 하는 근심이 생겼다.
그런데 억지로라도 봐야해서 인지 처음 부분엔 그냥 이상하다라고만 생각했다. 47명의 무사를 헤치웠다는 부풀린 소문이 나서 나중엔 야스베를 사위로 삼고 싶어하는 남자가 자신과 싸워서 이기면 자신의 딸과 결혼을 안해도 된다 라며 결투를 하는 장면도 웃겼지만 나중에 그 남자의 딸인 호리와 야스베가 서로 좋아서 결혼하는 것이 더 웃겼다. 무엇을 위해 싸운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추신구라를 보며 사무라이의 정신도 알수있었다. 일본인들이 왜 사무라이를 좋아하는지 알것같다. 자신의 군주를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받치고 군주가 죽으면 자신 또한 죽음을 선택하는 사무라이 정신. 정말 그때가 아니라면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다. 그 시대가 보여주는 것은 정말 많다 추신구라에서 기생들이 입는 옷은 정말 화려하고 치장이 많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옷다 특이해서 옷이나 머리 모양 그 시대의 집 구조 등 그 시대를 대표할만한 볼걸이 들이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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