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훈련 - 평생교육방법론
- 최초 등록일
- 2011.06.14
- 최종 저작일
- 2011.05
- 17페이지/
MS 파워포인트
- 가격 2,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평생교육 경영론 시간에 제출하고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목차
1. 감수성 훈련의 의의
2. 감수성 훈련의 내용
3. 감수성 훈련은 어떻게 전개 되는가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 물 관리 정책에 대한 평가와 진단은 이미 수년간 이뤄져 왔다. 그러나 평가와 진단에 대한 처방의 방식은 정부 부처 간, 혹은 물 전문 분야 간 매우 다르다. 1980년대 대규모 홍수피해와 1991년, 낙동강 페놀사건이후 국민들의 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전국적으로 물 관련 시민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었고, 정부에서도 한해 수조원의 예산을 물 관리 및 보전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해 당사자 간, 혹은 정부 부처 간 견해의 차이로, 정부의 물 관련 예산은 투자대비 그 성과가 만족할 만하지 못하며, 국민들도 정부의 이러한 정책에 불만을 갖고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물로 인한 재해가 증가되고, 지하수 오염의 증가, 소하천의 오염 증가 등이 이를 반증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정부의 정책이 모두 잘 못된 것도 아니다.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집단들의 제안이 모두 옳은 것도 아니다. 문제는 다양한 정책집행 구도로 예산과 정책이 중복투자 되거나 사공이 많아 행정집행이 늦어지는 것이다. 또 정부나 지자체의 물 관련 정책에 대한 비판이 수용되지 않거나 대안을 제시하면 한 번도 실행해보지 않는데 있다. 정부는 10년 전부터 해오던 관례대로 정책을 추진하고, 소위 선진국이라고 하는 유럽과 일본의 연구와 정책을 전파하는 전문가들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그리고 NGO는 이러한 정책보다는 실사구시의 관점에서 물이 있는 현장을 돌아다니며 사안에 대한 분석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책집행권이 없는 아웃사이더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구도가 바뀌고 있다. 약간의 논란은 있지만, 정부에서도 물 관리기구의 일원화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과 국가물관리위원회의 구성, 물관리기본법의 제정과 같은 법안을 입법예고 했었고, 전문성을 확보해나가고 현장에서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NGO와 협력하는 거버넌스의 개념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강이나 하천관리에 있어, 유역의 개념이 도입하면서 물 운동의 방향이 거시적으로 변하고 있다. 물 유역운동이란,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구분한 행정구역을 넘어, 물이 위치해 있는 주변의 수많은 이해당사자들이 모여, 물의 수질과 생태보전은 물론, 물과 연관되어 있는 농업과 마을의 역사와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포괄적인 개념에서 물 운동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물 운동에 있어서 진정한 거버넌스 구축과 유역운동의 활성화가 물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길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