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참신한 소재 사용으로 수석 A+
한국 경제에서 재벌의 위치를 파악하고
재벌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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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재벌경제 그리고 인문학
12103345 인문학부 김태연
Ⅰ. 서론
일반인들의 재벌(財閥)에 대한 인식은 세 가지로 나뉜다. ‘못된 놈’아니면 ‘좋은 놈’아니면 ‘못된 놈이긴 하지만 필요한 놈’이 그 것이다. 이러한 인식들의 공통적인 전제는 인식들 모두 우리사회에서 재벌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그만큼 재벌은 우리사회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항상 뉴스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은 대기업 재벌의 일거수일투족이다. 그들의 말에 세간(世間)의 관심이 쏠리며, 그들의 행동에 많은 매체(媒體)들이 집중한다. 나는 사실 한국 경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TV에서 방영되는 뉴스에서 재벌들의 그러한 모습을 볼 때 마다 아무개가 어떤 사업을 추진했으며, 또 어떻게 정치자금을 마련하고 돈을 빼돌렸더라 하는 소식에 별 감흥이 없었다. 사실 2학기에 들어와서 이해된 부분이 많았기는 하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서 한국 재벌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해 보고 전공이 전공인 만큼 재벌경제를 인문학으로 해석해보는 도전도 해 볼 것이다.
Ⅱ. 한국 재벌경제의 흐름과 재벌들
1. 재벌의 정의
1) 콘체른(Konzern)
재벌의 정의를 내리기에는 재벌 자체의 정의가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먼저 정의를 내리기 전에 재벌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처음으로, 기업은 특정회사의 자본출자(資本出資)를 통하여 직계회사들이 자회사들을 성립하게 된다. 이런 식의 단계를 거치다보면 하나의 기업군(企業群)이 형성되는데 이 때, 각 계열사(系列社)들은 독립적인 존재들로 인정받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지주회사(持株會社) 다른 회사의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독점적으로 지배하는 회사. 지배하는 회사를 모회사(母會社), 지배를 받는 회사를 자회사(子會社)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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