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문제

목차

시작하는 말
왜 바르게 사는 사람이 고통을 받는가?
한 사나이 이야기
어떤 때는 아무런 이유도 없다.
착한 사람이라고 예외는 없다.
나오는 말

본문내용

우리는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잘못도 없이 고통받는 것을 볼 수 있다. 사고나 질병 등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슬퍼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까?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종교인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문제의 원인을 신에게 돌리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합리화가 아닐까? 이번 발표를 통해 우리에게 고통으로 다가오는 많은 고통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기를 바란다.

이 책의 저자 헤럴드 S. 쿠쉬너는 "왜 바르게 사는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는가?" 라는 물음으로 이 글을 시작하고 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통의 불공정한 분배를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하나님을 믿는 사람, 아니면 적어도 신을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삶이란 공정한 것이며, 하느님은 모든 사람들 각자에게 마땅한 것,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주신다'고 믿으며 산다. 그러나 우리는 애꿎은 사람이 병에 걸리고, 애꿎은 사람이 사고로 죽은 것을 목격하면서 "왜 전혀 이기적이지도 않고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사람(즉 선하게 사는 사람)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하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가 없다

참고 자료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