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발췌문 - 국제정치질서 이해를 위한 루소의 정치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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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정치외교학 전공수업에서 사용한 자료입니다 A+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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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조현실주의자 루소, 그의 국제정치사상 들여다보기 발췌문>

발췌1
“ 가장 중요한 결과는 국가를 만든 목적, 다시 말해서 공공의 행복에 따라서 국가의 여러 힘을 지도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일반 의지뿐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개개인의 이해의 대립이 사회의 설립을 필요하게 했다면 그 설립을 가능하게 한 것은 이 같은 개개인의 이익에 대한 일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해 속에 있는 공통적인 것이야말로 사회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다… 사회는 오로지 이 공통의 이해에 입각하여 다스려져야한다. (사회계약론, 180)”

“… 즉 결합 행위는 공동체와 개개인 사이의 상호 약속을 포함한다는 것, 또 개인마다 이른바 자기 자신과 계약하고 있으므로…(사회계약론, 170)"

발췌2
“ 어떤 정부를 완성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우리는 곧 완성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곤란과 장애가 대내적인 정부의 구조에서 발생한다기보다는 대외적인 관계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법을 준수케 하는 데 써져야 할 대부분의 관심을 방위에 할애해야 하고, 정부를 완성시키는 데 노력을 경주하기보다는 타국의 침략을 저지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데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생피에르 사 영구평화안 발췌문, 200)”

“ 혼합 상태는 평화가 보장되는 사회상태와 전쟁이 상존하는 자연 상태라는 두 가지 상태에 모두 관계하지만 아무 것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상태에서는 전쟁을 준비하는 것도 평화를 보장 받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렇듯 부분적이고 불완전한 결합이 독재와 전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또한 이러한 독재와 전쟁은 인류에게 가장 큰 해악이 아닌가? (생피에르 사 영구평화안 발췌문, 466).”

발췌3
“ 만일 이런 위험한 모순들을 제거시킬 어떤 방법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오직 연합 정부의 형태밖에 없는데 이 형태는 개인들을 단합시키고 있는 끈과 같은 것으로 여러 국가의 인민들을 단합시킴으로써 각 개인들과 인민들을 법의 권위에 복종시킨다… 다른 어떠한 정부형태보다 바람직한 형태가 될 수 있다. (생피에르 사 영구평화안 발췌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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