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의이해(2010년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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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통시대의 시간관

중세유럽과 성서적 시간: 파멸로 향하는, 재생을 기다리는(구세주)
유교적 시간: 완성으로서의 요순과 타락, 쇠퇴로서의 현재; 지속적인 과거회귀의 추구

2. 근대적 시간관의 탄생과 확산

헤겔과 역사의식: 세계사의 형성과 절대정신의 실현
진화론적 시간과 진보: 계몽주의; 콩트와 스펜서
자본주의(부르주아)의 균질화된 시간(시계시간)
* 동아시아에서 서구 시간관념(양력; 시계시간)의 수용과정: 한/ 중/ 일/

3. 자본주의/국민국가와 ‘텅 빈 시간’

교회의 시간 - 왕의 시간 - ‘시민’(부르주아)의 시간 - 노동자의 시간

2강 페르낭 브로델과 세계체계 분석의 전사

브로델의 저작: <필리페 2세의 지중해와 지중해 세계> <물질문명과 자본주의>(3부작)

“역사는 있는 그대로를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에 의해 구성된 역사를 말한다”
“역사란 자의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또, 정치사, 경제사, 사회사의 개별사가 아니라 사회를 하나의 전체로 보고 그 전체를 서술해야 함”

자본주의의 고유한 장소는 생산이냐 아니면 다른 무엇이냐?
- 마르크스는 생산-노동의 문제를 강조: ‘착취’를 설명하는 장소(노동가치설) M-C-M`
- 브로델은 ‘생산’을 ‘자기영역에서 벗어난 자본주의’, ‘상업’을 ‘자기영역에서의 자본주의’로 표현. 통칭하여 ‘상업자본주의론’이라고 부름.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브로델)

“매뉴팩처가 등장했지만 이것이 부실하여 자기의 발로 스스로 설 수 없었음”
“매뉴팩처가 성공한 것은 국가의 지원 때문이었음”
(-> 국가의 개입을 산업자본주의(생산)의 핵심요소로 파악한 것)
“자본주의는 생산에만 있는 것(결정적)이 아니라, 유통에도 산업에도 금융에도 자리잡을 수 있는 변신가능한 것”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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