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싸이코 영화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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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싸이코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정신분석학을 이용하여 쓴 영화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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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어가기 전에
주인공 이름은 패트릭 베이트만의 bait-man은 즉 인간 미끼라는 속뜻을 포함한다. 패트릭이 열등감을 느끼는 폴 엘런은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립한 인물의 이름이다. 패트릭이 다니는 P&P 회사의 P&P는 pierce & pierce의 약자로 `찌르다`라는 뜻이다. 패트릭이 형사 킴볼을 따돌릴 때 `클리프 헉슬리`랑 점심 약속이 있다며 포시즌에 가봐야 한다고 허풍을 떤다. 클리프 헉슬리는 <코스비 쇼>의 빌 코스비의 연속극 속 이름이다. 패트릭이 틀어놓은 TV 속에 유명한 두 영화가 나오는데, 하나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이고 또 하나는 레드 슈 다이어리를 패러디한 <레드 바이브 다이어리>라는 포르노다.
위의 사실들을 보면 알 수가 있듯이 이 영화는 1980년대 미국 문명의 병폐를 지적하려고 만든 영화이다. 그리고 이를 나타내기 위해 현대인이 쉽게 가질 수 있는 정신병을 가진 여피족 캐릭터를 사용했다. 이 영화가 보여주고자 한 것은 미국 사회의 병폐에 대한 지적이기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 나는 주인공인 패트릭이 그런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변화되는 정신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려한다.
전체적인 흐름으로 봤을 때 영화의 초반부는 그의 나르시시즘적인 부분이 두드러지고, 점차 적으로 정신분열과 파라노이아 상태를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르시시즘
먼저 영화 초반부에서 패트릭 자신을 설명하는 독백이 나온다.
“내 이름은 패트릭 베이트만....
딥 클렌징 로션을 바르고 샤워하는 동안 젤 클렌저를 쓴다.
온몸엔 하니 아몬드를 그리고 얼굴에 젤을 바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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