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교-중간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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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교육사회,특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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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평등 관점에서의 두 고등학교의 비교
교육과 사회 계층 간, 지역 간, 인종 간, 남녀 간의 교육격차와 그를 바탕으로 한 교육평등 실현에 관한 문제는 교육사회학은 물론 교육경제학, 교육 철학, 교육인류학, 교육 정치학등 교육학의 다른 학문 영역에서도 다각적으로 탐구 될 만한 중요한 주제 이다. 하지만 교육열에 있어 누구보다도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 이지만 교육평등에 있어서는 요즘에 와서야 그 중요성과 문제점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평등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의 영향을 주는 요소를 크게 내적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들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내적요인은 시설, 교사. 학생 비율, 학생 1인당 교육비, 교사 경력교수학습과정, 교육과정 조직, 교사지도 방법은 물론이고, 행정체제, 구성원의 의욕과 분위기, 전통과 학풍과 같은 학교 및 학급의 문화. 풍토와 관련 요인 등 학교 내에서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말한다. 외적 요인으로는 교육비에 규제 될 수 없는 요인들로서 주로 학생들의 선천적 능력 (IQ,적성, 동기화, 선행학습 경험 등)과 후천적 노력(태도, 자신감, 의지,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등), 사회 경제적 배경(SES), 동료관계, 그리고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 문화적 및 정치 경제적 환경요인을 말한다. 이러한 크게는 두 가지의 또 세부적으로는 수많은 요인들이 변인으로 작용 하는데 그중에서 어떤 요인이 교육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까? 오래전부터 최근까지 연구결과에서는 학교외적요인들이 크게 영향을 끼치며 그중에서도 가정의 사회경제적 배경이라고 한다. 미국의 학교교육과 평등의 관계를 분석한 콜만(1966)의 연구에 의하면 학교 간 학업 성취의 차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은 학생의 가정 배경이며, 학교의 물리적 환경, 교사의 질 등 학교 변인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이러한 결과가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이는지 두 고등학교를 비교함으로서 알아보려고 한다. 비교 방법은 ‘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내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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