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국악제(국악 감상문)

소개글

국악 감상문입니다.
국악(악기, 에 대한 설명보다는 느낀점 위주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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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통음악이야기 과제#2>
2011 한양국악제-창작음악연주회를 보고..
첫 번째 국악공연을 보고 두 번째 공연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첫 번째 공연도 정말 좋았지만 소규모 공연이어서 그랬는지 여러 가지 악기들을 들어보지 못한 아쉬움에 이번 공연은 선택하면서 좀 더 대규모 공연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공연을 찾고 있을 때 교수님께서 한가지 공연을 추천해 주셨다. <2011 한양국악제>로 내 또래의 대학생들이 직접 연주회를 갖는 것이었다. 이때까지 국악이란 약간 나이 많으신 분들의 음악이란 편견을 갖고 있던 나에게 내 또래가 직접 연주하는 국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고 5월 28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으로 향하게 되었다.
공연은 무료 공연이었고 티켓은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듯 보였다. 다행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나는 여유롭게 티켓을 받고 자리에 앉았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대학생들의 공연이라 그런지 공연자들의 가족이나 친구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고 첫 번째 곡은 ‘프론티어’라는 곡이었다. 이 곡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의 주제곡이어서 굉장히 익숙한 선율이었다. 동양음악과 서양음악이 잘 조합되어서 흥겹고 신나는 무대였다. 첫 번째 공연을 보면서 한가지 신기했던 것은 거문고는 남자들이 주로 하는 악기로 알고 있었는데 거문고를 다루는 대부분의 연주자들이 여자라는 사실이었다. 그렇게 첫 번째 신나는 관현악 무대가 끝나고 나서 두 번째 무대서부터는 4학년으로 보이는 각 연주자들이 악기를 하나씩 들고 나와 협주식으로 연주하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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