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아` 작가와의 인터뷰
- 최초 등록일
- 2011.06.1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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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조적 글쓰기에 해당하는 사례를 찾고
작가와의 가상인터뷰를 통해 글쓰기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기 위한 생각을 정리한 레포트 형식의 문서입니다.
저는 호메르스의 오디세이아를 사례로 정했습니다.
처음 1쪽~4쪽 까지는 오디세이아 중 창의적으로 표현된
참신한 표현들 문구를 발췌해 기록하고
4쪽~7쪽 까지는 가상인터뷰를 통한 글쓰기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글쓰기의 구경꾼에서 글쓰기의 주인공으로 데뷔하기>
-상상의 날개로 신들의 세계까지
본문1. 창조적 글쓰기에 해당하는 사례들
<호메르스의 [오디세이아], 범우사, 1997년도 발행>
<호메르스의 [오디세이아], 범우사, 1997년도 발행, 21쪽>
영리한 텔레마코스가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 자기마음속에 떠오르는 대로 좌중을 즐겁게 해 주는 악사에게 왜 불쾌한 말씀을 하십니까? 죄는 악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제우스에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우스께서 밥을 먹고 사는 인간에게 생각나는 대로 각기 운명을 던져 주는 것입니다. 비록 그들이 다나아 사람들의 불운을 노래할지라도 제우스를 책할 수야 있겠습니까. 이 노래는 언제나 으뜸으로 찬미하는 명곡이올시다. 들을수록 새 맛이 나는 곡이랍니다. 원컨대 진정하시고 들어보시지요. 트로이에서 불귀의 객이 된 것은 아버지뿐만 아니라 수만은 사람들이 함께 당한 일이올시다. 정 기분이 나지 않으시면 어서 어머니 방으로 돌아가셔서 집안일이나 보살피도록 하시지요. 배도 짜고 물레질도 하며, 하녀들도 모두 스스로 맡은 일에 열중하도록 분부하시지요. 시비는 사나이들이 하도록 내버려 두십시오. 이집의 주권자인 제가 알아서 처리하겠습니다.”
그녀는 이 말에 기꺼이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그녀는 가슴속에 영리한 아들의 말을 간직했다. 그녀가 시녀들과 방으로 돌아가 그리운 남편 오디세우스의 생각에 흐느껴 울 때 빛나는 눈의 아테네는 눈 위로 달디 단 잠을 퍼부어 주었다.
<호메르스의 [오디세이아], 범우사, 1997년도 발행, 30쪽>
텔레마코스의 이 말에 호응하는 듯 전지전능한 제우스는 그에게 산꼭대기로부터 독수리 두 마리를 날려 보냈다. 독수리들은 잠시 거센 바람처럼 빨리 날다 나란히 날개를 쭉 폈다. 그러나 떠들썩한 회의장 중간쯤에 다다르자, 빙 돌더니 큰 날개를 퍼덕거리며 시민들 위를 내려다보았다. 그러더니 마치 멸망을 예시하는 듯 그 독수리는 발톱으로 사람들의 목과 뺨을 할퀴더니 마을과 성을 향하여 오
참고 자료
호메르스-오디세이아, 범우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