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반역>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06.1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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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현대사 수업 과제로 낸 <대중의 반역> 서평입니다.
<대중의 반역>을 번역한 분이 서양 현대사 수업 교수님이시라서 많은 신경을 써서 작성했습니다.
과제점수는 A0받았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본문
① 부 대중의 반역
대중의 출현
대중의 실체
대중의 유럽침략
② 부 세계를 지배하는 자는 누구인가
‘대중’과는 다른 ‘비범한 인간’
오르테가 이 가세트 그가 원하는 유럽
3. 맺음말
본문내용
『대중의 반역』서평
1. 머리말
‘대중’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다수 피지배계층 일반인이라는 의미를 떠올린다. ‘대중매체’, ‘대중목욕탕’, ‘대중가요’, ‘대중문학’, ‘대중도서관’ 오늘날의 어휘를 살펴보면 ‘대중’이 들어가 있는 많은 어휘들을 접할 수 있다. 이처럼 오늘날 현대사회는 불특정 다수인 대중이 정치, 사회, 문화 제 영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인류역사상 대중이 전면으로 부상한 시대는 일찍이 없었으며, 오늘날처럼 대중의 전성시대는 없었으니, 20세기는 대중의 시대라고 지칭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대중의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광우병 촛불시위 보수단체의 북한규탄대회 노무현 대통령 서거 추모 등 정치적인 면에서나, 월드컵 거리응원 영화 천만관객 시대의 도래 대중가요의 활성화 등 문화적인 면에서도 대중은 우리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
이러한 대중의 전성시대에 우려를 표한 책이 있는데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대중의 반역>이다. ‘반역’이라고 하면, 신분제 사회에서 피지배층이 지배층에 대항하는 것을 떠올릴 수 있는데 여기서 작가는 이러한 과격한 단어까지 써가면서 20세기 대중사회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오르테가 이 가세트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엘리트 교육을 받았고, 언론재벌의 사위가 되어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대중의 반역>도 그가 1929년 신문에 연재했던 기고문들을 엮어 펴낸 책이다. 작가가 이 책을 집필한 동기는 유럽사회에 대중의 전면적 부상과 파시즘 사회주의의 대두를 경고하고, 스페인의 독재정권과 그들을 지지한 대중들의 무식하고 야만적인 행태를 고발하기 위함이었다.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부 ‘대중의 반역’에서는 대중의 속성을 밝히고, 이러한 대중이 대두한 유럽사회의 모습을 개탄하며, 그 폐해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2부 ‘세계를 지배하는 자는 누구인가’에서는 유럽사회의 몰락했다고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대중사회는 유럽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음을 자각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