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셜커머스 분석 및 아이템 기획

소개글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 비교 분석 및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할만한 아이템(딜)을 기획한 기획서입니다.

목차

1.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 비교·분석
2. 소셜커머스에 제안할 아이템

본문내용

먼저 국내 최초의 소셜커머스라고 할 수 있는 ‘티켓몬스터(http://www.ticketmonster.co.kr/)부터 살펴보기로 하겠다. 앞서 말했듯 티켓몬스터는 우리나라에 제일 처음 생긴 소셜커머스이다. 티켓몬스터는 외국에선 이미 인기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개념이었던 것을 도입하는 모험을 감행하였다. 그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소셜커머스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과 적은 인지도를 트위터와 입소문을 이용하여 극복하였다. ‘100명만 모이면 반값’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그 날 그 날 티켓몬스터의 딜(상품)을 트위터에 트윗(글을 업데이트)하였고, 이것이 RT(리트윗 : 다른 사람들이 인용하여 트윗하는 행위)가 되며 많은 사람들이 티켓몬스터에 대해 알게 되고, 또 구매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인지하고 이것이 구매까지 이어지는 것은 ‘반값으로 구매한다.’는 단순히 신선한 개념 덕분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반값으로 살 수 있는 아이템들이 근사했기 때문에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처음엔 파워블로거들이 잘 가는 카페나 레스토랑 중심으로 반값 할인 판매를 하였고, 이것이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며, 카페와 레스토랑에 잘 가는 20~30대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을 하였다. 그리고 이것이 많은 구매로 이어지게 되었다. 사장과 직원들 모두 대학생이나 대학을 졸업한지 얼마 안 된 젊은 층이었고 그들의 인맥을 최대한 동원한 업체 섭외가 같은 나이대의 소비자에게 통하였다.
조금씩 매출액이 늘어날 때부터 티켓몬스터는 큰 공연, 전시회나 여행 상품 같은 것도 판매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작년 키스 해링의 전시회를 시작으로 공연과 일본 3박 4일 도깨비 여행을 40만원대에 판매하는 등 점점 판매하는 딜의 스케일도 키워나갔다. 그리고 처음 강남과 강북으로 두 개의 지역으로 나눠 판매하던 것도 점점 지역을 세분화 시켜나갔다. 그리고 5월 현재, 40개 지역의 ‘오늘의 딜’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지금도 타 업체와 티켓몬스터를 비교하면, 가장 양질의 다양한 딜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참고 자료

윤태구, '벌써 1년' 소셜커머스… 햄버거 쿠폰에서 아파트까지, 아주경제, 201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