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 박용묵 목사의 생애와 부흥운동에 관한 레포트

소개글

영파 박용묵 목사의 생해와 부흥운동에 관한 내용을 레포트로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영파 박용묵 목사의 생애
1) 출생과 성장 과정
2) 목회 사역
3) 부흥 운동
4) 문서 전도
5) 효 운동
6) 구원과 신유의 역사
3. 그가 한국 기독교에 끼친 영향
1) 1960-70년대 부흥운동의 주역
2)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은 목회자
3) 효 운동의 효시
4) 가정 선교의 모델
4. 맺는 말

본문내용

2) 목회 사역

그는 만주 길림신학교를 다닐 당시 이분례 여사와 결혼하였으며, 졸업한 후 처남이 있던 일본으로 건너가 오오사카에 있는 고노하나 상업학교에 편입하여 졸업하였다. 그 후에 귀국하여 해방 전후에 잠시 농사일과 면서기 및 군정청 촉탁 강사를 하던 그는 어느 날 온 가족이 당시 무서운 전염병이었던 장질부사를 앓게 되면서 다시금 목회자의 길로 돌아오게 된다. 1946년 경북 경산의 덕촌교회와 박사교회 두 곳에서 전도사로 본격적인 목회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의 자서전인 『질그릇에 보화』에서 당시의 심경을 이렇게 쓰고 있다. “교역자 노릇 안하겠다고 뺑소니치고 요나와 같이 다시스로 도망가던 몸이 주님이 다시 부르시는 장질부사의 채찍을 맞고 팔공산 산골짜기 궁벽한 박사교회에 3백원짜리 월급쟁이 전도사가 되고 말았다.”

1949년 소위 ‘박사 사건’이 일어나 장정 38명이 공산도배들에게 학살당했는데, 박 목사는 바로 그 사건이 있기 1시간 전에 박사를 떠나 덕촌교회로 갔기 때문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충격을 딛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역한 결과 박사교회도 크게 부흥하였다. 두 교회 모두 자립하게 되었을 때에 그는 두 교회를 시무하다가 어느 한 교회만 맡아 보는 것보다 함께 두 교회 모두 사면하고 다른 교역자를 후임으로 모시는 것이 좋을 줄 알고 사면하기로 하였다.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말 4년 7개월 만에 눈물로 만류하는 교인들을 뒤로 하고 그를 청빙한 대구 문화교회에 부임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