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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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음악의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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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음악
일본 정창원의 보물 신라금
일본 정창원(正倉院)의 어원 - 쇼소인
세금 정正 곳집 창倉; 세금을 거두는 창고 + 담 원院 = 정창을 담으로 둘러싼 것
나라(내량)奈良 시대에 각지에서 상납된 곡식, 물건 등을 보관하던 현 유물 창고
정창원 소개
세계문화유산
층계가 없으며 필요할 때만 층계를 놓아 출입
주로 책을 보관하여 통풍이 잘 됨(습기, 도난 방지)
유물 소장의 시작
쇼무(성무)聖武 천황의 아내 코묘(광명)光明 황후가 남편의 49제일에 명복을 빌며 그가 평소 애용하던 600여 종의 물품을 정창원이 위치한 동대사에 헌납한 데서 시작
소장품
일본, 당나라, 서역, 페르시아 등지에서 수입한 그림, 서적, 공예품, 그릇, 악기, 가면 등
베일에 가린 8천 여 점의 보물 창고
매년 나라(내량)서 소장품 60-70점을 공개할 뿐 학자들의 접근조차 일절 차단함
신라금 (일본에의 전승 경로는 앞 조 소할이므로 생략)
정창원에 전하는 신라 가야금
주목할 점
쇼무 천황이 신라금을 애완함(724-749)
2. 코닌(光仁) 천황(781)이 신라금을 잘 탄 신라인 사량진웅에게 성씨(姓)를 하사한 것
(신라금 연주자가 받은 각별한 예우를 반증)
3. 사량진웅이 일본 조정의 신하 서주書主에게 신라금의 숨은 기법을 전수한 것(850)
종합하면 서기 8세기 중엽에서 9세기 중엽까지 일본의 왕실(상류사회)에서 신라금이 즐겨 연주(천황이 좋아하였음을 미뤄)되고, 전승(서주뿐만 아니라 다른 신하들도 전수 받음)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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