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전략 - 가방 들어주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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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전략 - 가방들어주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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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어주는 아이
고정욱 창작동화, 백남원 그림
※ 고정욱 작가
고등학생 때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입니다.
장애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장애인을 소재로 한 작품을 써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냄.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아이들 가르침.
*저서 :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약속』, 『괜찮아』등
(1) ‘가방 들어주는 아이’ 줄거리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새 학기 첫날, 석우는 장애 때문에 목발을 짚고 다니는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는 일을 맡게 된다. 처음에는 아이들의 놀림과 주위 사람들이 시선으로 가방 들어다 주는 일이 못내 싫었지만 차츰 석우는 친구를 도와주는 예쁜 마음을 키워나간다. 영택이를 도와주며 칭찬도 받고 사람들의 편견어린 시선을 받는 영택이와 친구가 되면서 석우는 점점 성숙해져간다. 그리고는 새 학년이 시작되는 개학식 날 석우는 모범 상장을 받고, 다른 반이었던 영택이가 반을 옮기면서 석우는 앞으로도 계속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 주겠다고 생각했다.
(2)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선택한 이유
우선, 책의 두께가 얇고 , 그림이 많으면서도 그 속에 의미하는바가 확실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1학년인 사촌동생을 가르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흔히 장애라 부르지 않아도 주위에 몸이 불편한 친구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어린이들은 단순히 놀리기 십상이다. 이 책을 통해서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앞으로의 올바른 행동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독 서 지 도
(1) 질문과 응답을 통해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보자.
선생님(나) : 석우는 왜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게 되었나요?
학생(선민) : 영택이 다리가 불편해서
선생님(나) : 석우는 처음에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는 것을 좋아했나요? 싫어했나요?
학생(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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