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쟁
- 최초 등록일
- 2011.06.1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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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아쟁의 기원
아쟁은 고려 때 중국에서 들어온 현악기다. 당나라때 알쟁이란 악기가 있었는데, ‘악학궤범’에 아쟁의 설명에 앞서 알쟁의 설명이 먼저 있고 아쟁과 알쟁의 중국어 발음이 같다는 점으로 보아 아쟁과 알쟁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목차
1. 아쟁의 기원
2. 아쟁의 종류
3. 아쟁의 특징과 구조
4. 아쟁의 연주법
5. 아쟁의 조율
본문내용
1. 아쟁의 기원
아쟁은 고려 때 중국에서 들어온 현악기다. 당나라때 알쟁이란 악기가 있었는데, ‘악학궤범’에 아쟁의 설명에 앞서 알쟁의 설명이 먼저 있고 아쟁과 알쟁의 중국어 발음이 같다는 점으로 보아 아쟁과 알쟁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아쟁은 고려 때 정식으로 들어와 대쟁과 더불어 당악에만 쓰이다가 세종때 국산화 작업 이후 향악에도 쓰이게 됨으로써 그 용도가 넓혀졌다. 근세에 와서는 산조음악이 많이 생긴 이후 산조아쟁의 출현에까지 이르렀다.
2. 아쟁의 종류
*대아쟁 = 정악아쟁
본래 7줄이나 요즈음에는 9줄로 만들기도 한다. 거문고보다 큰 몸통에 굵은 줄을 얹고, 개나리나무로 만든 활대에 송진을 바르고 줄을 문질러 소리 낸다. 조선 전기에 이미 향악에 쓰기 시작하였다. 악곡에 따라 조현법이 조금씩 다르며, 국악기 중 합주때 저음역을 담당하는 악기이다. 활로 줄을 문질러 연주하는 찰현악기이므로, 관악합주에도 해금과 함께 편성된다. 주로 궁중음악에 사용되었으며, 풍류방 음악이나 민간음에는 쓰이지 않았다.
*소아쟁 = 산조아쟁
오늘날 아쟁산조를 연주하거나 창극, 무악, 민요 등의 반주나 민속무용의 반주음악에 자주 사용되는 산조아쟁은 20세기 중엽 창극에서 효과음악을 연주하기 위하여 고안된 것으로 초기에는 산조가야금에서 몇 줄을 덜고 활로 문질러 연주하기도 하였으나, 1960년대에 현재의 산조아쟁과 같이 9현에 공명판을 덧붙여 만든 악기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산조아쟁은 무속음악이나 산조, 시나위의 민속음악 연주에는 산조아쟁을 쓰며, 음악이 빠르기 때문에 줄과 줄 사이가 좁고 전체적인 음역도 높기 때문에 줄의 굵기도 정악아쟁보다 가늘고 악기의 길이도 짧게 만들어져 있다. 아쟁산조는 한일섭, 정철호 등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3. 아쟁의 특징과 구조
*특징
정악아쟁과 산조아쟁이 있는데, 우리나라 국악기 중 음넓이가 가장 좁은 현악기이고, 우리나라 악기 중 유일하게 베이스의 역할을 한다. 가야금의 줄보다 굵은줄은 모두 기러기발 모양의 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