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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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를 읽고
북리뷰 선정도서가 많아서 무슨 책을 읽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교수님이 추천하신 책 중에 `겅호`라는 책을 읽고 싶었지만 학교 도서관에는 책이 없어서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어떤 이야기가 있길래 마음을 열어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야기책이니까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읽어보기로 했다.
책은 기대 이상이었다. 읽어보니 내가 알고 있던 유명한 이야기들도 있었다. 그 이야기들이 이 책에서 나온 거란 걸 이제 알게 되었다. 책에는 사랑, 아이들,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이야기 하나하나로 감상문을 쓸 수 있을 만큼 이야기와 명언들이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읽는 내내 내가 생각하고 깨닫게 만들었다. 사랑과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 해 본적이 있지만 아직 학생이라서 그런지 아이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오프라 윈프리가 한 말 중에 세상에서 부모가 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직업은 없다고 말했다. 나는 아직 부모는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이라는 존재가 얼마가 소중한지, 그런 아이에게 부모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또 그것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늠할 수 있었다.
아무리 무뚝뚝하고 차가운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마음을 열어주는 이야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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