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요법과 테이핑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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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요법과 테이핑요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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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나요법 >>
1. 추나요법의 정의
추나요법이란 글자 그대로 밀‘추’, 당길‘나’로 인체의 비뚤어진 뼈와 관절 및 근육을 밀고 당겨 정상위치로 환원하게 하는 치료법이다.
일반적으로 목이나 허리의 통증은 골반이나 척추가 조금씩 어긋나서 발생 하는데 추나요법은 손이나, 팔, 다리 등 지체를 이용하여 비뚤어진 척추와 골반을 원래의 위치로 교정해줌으로 써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통증을 완화시키고, 딱딱하게 뭉치거나 굳어진 근육을 바로 잡아서 울체된 기혈을 정상적으로 순환시켜 줌으로써 통증을 개선시켜 준다. 또 질병의 원인을 해소해 줌으로써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주거나,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치료법이다. 추나요법 시술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추나 테이블과 같은 보조기기를 이용하여 치료한다.
2. 추나요법의 유래
고대로부터 인류는 질병이나 부상을 당했을 때 환부에 손을 대거나 만지면 통증이 소실되거나 경감된다는 것을 알아왔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이러한 수기법의 효용성이 의료 기술로써 체계적으로 발전되어 왔다.
이러한 수기법은 고대에는 도인, 안교, 안마 등으로 불려 지다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도인행기법은 `기공`으로 안교나 안마는 안병마를 거쳐 `추나`로 발전되었다. 추나요법은 지금부터 약 3000년전의 한의학 고서인 황제내경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황제 내경에는 도인 안교술이라 하여 밀고 당기면서 뼈를 교정하는 치료법과 주무르는 안마 등의 기법이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추나의 개념이 발전하여 안마과와 접골과가 생기면서 골격의 이상을 치료하는 정골개념이 확립되었다. 이들은 모두 음양론에 입각한 한의학의 기본 원리를 근간으로 한다. 반면 서양에서도 해부학과 근육학에 기초한 정골요법인 카이로프락틱이 발전하여 좋은 기술과 치료기계가 발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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