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제설을 중심으로 본 고려 사회의 성격
- 최초 등록일
- 2011.06.18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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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서제와 공음전시과가 사회 전반적으로 귀족 가문의 세력 성장에 핵심 요인으로서 귀족가문을 만들어 내고, 그 귀족 가문이 고려사회의 핵심에 서서 나라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고려사회는 귀족사회로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글.
목차
1. 서론
2. 귀족과 귀족제사회
3. 음서제와 과거제의 실체와 운영
4. 문벌가문 및 문벌 의식 형성
5. 공음전
6. 고려의 정치기구와 운영방식
1.서론.
2.고려사회는 귀족제사회가 아니라 관료사회다.
3.아니다, 고려사회는 귀족사회가 맞다.
4.음서제와 공음전시과가 고려시대 귀족제 사회와 그 맥락을 공유하는 점에 대한 강조.
5.맺음말.
본문내용
1. 서 론
고려사회의 기본성격이라 하면, 고려사회를 지배해간 주요계층의 정치, 사회적 성격이 어떠했는가에 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라는 명제에서 현재의 측면, 즉 사료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해 상이한 견해가 존재한다. 고려는 귀족(또는 문벌귀족)이 지배해간 사회(즉, 귀족제 사회)였다는 주장이 통설이기는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능력에 따라 선발된 관료들이 주도해간 사회(즉, 관료제 사회)였다는 견해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고려를 관료제 사회로 보려는 견해는 박창희의 (1973)를 통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그는 고려시대에는 귀족제설의 근거이자 가문을 배경으로 하는 음서제보다 개인의 능력을 시험하여 관리로 선발하는 과거제가 보다 중요한 사회적 요소였다고 주장하였다. 즉, 음서제보다 과거제가 더 일반적으로 시행되었고, 과거 출신 관료들을 주축으로 정치적 지배세력이 형성되었으므로, 고려는 능력 본위로 관직이 부여된 관료제 사회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