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사육시 주의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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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곤충의 인공사료
곤충을 사육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먹이다. 사육의 기본이 되는 먹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가 진전되어 대체 먹이나 인공사료가 개발되어 왔다. 그 결과 지금은 식식성 곤충뿐만 아니라 포식이나 기생성 곤충 등 종래에는 사육이 곤란했던 곤충도 대량 사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체먹이를 이용할 때에는 특히 충질이 목적하는 바와 부합하는지 여부를 충분히 겈토할 필요가 있다.
인공사료는 2종류 이상의 재료를 인위적으로 가공하여 곤충의 먹이로 한 것이다. 현재 인공사료도 다양하게 고안되어 곤충 사육에 이용되고 있다. 또 인공사료의 명칭 내지는 분류방법도 몇가지 있으나 Dougherty가 제시한 다음 분류가 가장 타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천연물 혼합사료 : 소맥 배아나 콩의 분말 등 천연물이 사료의 주성분으로 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사료는 조정, 즉 사료 메뉴 작성이 비교적 간단하고 일반적으로 값싸기 때문에 대량 사육에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반합성 사료 : 사료이 대부분은 이미 알려진 물질이지만 일부가 카제인 또는 효모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영양 요구성, 섭식 자극물질, 섭식 기피물질의 연구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순합성 사료 : 일반적으로 시약으로 입수한 화합물질에도 조금은 불순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엄밀히 정의하자면 이러한 종류의 사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화합적으로 순수한 물질을 사용해서 조정한 사료를 말한다. 이것은 정밀한 영양 요구성 해명을 위한 연구에 가장 바람직한 사료이다.
3종의 먹이가 있으나 곤충을 야외에서 채집해서 처음으로 사육할 때는 천연 먹이로 1차 사육해서 그 곤충의 생태생리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사육시 주의할점
1.사료 조제상 유의할 점
사료 성분 중소량물질이나 방부제를 균일하게 하기 위해서 수용성인 것은 될수 이쓴 한 물에 녹여서 지용성인 것은 증발하기 쉬운 아세톤이나 알코올에 녹여 첨가하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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