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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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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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남을 설득하는 경우가 있지만 남을 설득하는 경우보다는 남에 의해서 설득당하는 경우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남에 의해 설득 당해서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 설득 당했다는 사실 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을 설득하기 위해서도 또한 남의 설득적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도 설득에 대한 관심을 늦출 수 없다.
이렇듯 사람을 다루고 사람을 설득시키는 힘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을 다루고 남을 설득시키는 일에 아직 부족한 나에게 설득의 심리학은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하려고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설득에 대한 오랜 학문적 연구 결과를 저자 스스로가 외판원, 레스토랑의 웨이터 등의 직접적 체험을 통하여 터득한 실천적 지식과 종합하여, 설득 현상에 대한 이론과 현실의 균형을 절묘하게 유지하고 있다.
설득에 관한 책이 너무 학문적 논의에만 치우치게 되면, 일반 독자의 관심을 잃게 되므로 우리를 설득하려는 다양한 설득 전문가들에 직면했을 때, 우리가 그들의 요청을 승낙할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지름길로 사용하고 있는 단편적인 정보들을 치알디니 교수는 스스로의 직접적 체험 및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수많은 사례들을 통하여 주고받기의 심리에 기초하고 있는 상호성의 법칙, 심리적 일치성에 대한 압력을 이용하고 있는 법칙, 다수의 영향력에 의존하고 있는 사회적 증거의 법칙, 유사성 등의 조건에서 유발되는 호감의 법칙, 맹목적인 복종을 기초로 한 권위의 법칙, 소수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희귀성의 법칙을 말해준다. 설득 법칙들이 공정하지 못하게 사용되었을 때 우리가 어떻게 방어적으로 대항하는 가에 대해서도 자세한 방법론을 말해준다.
이처럼 최상의 설득자와 최상의 설득 방어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최적의 방법론을 가르쳐주고 정보의 홍수로 요약되는 정보 사회에서 `설득`이라는 현상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보여준다.
가격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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