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치료
- 최초 등록일
- 2011.06.19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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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현치료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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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이 그린 그림을 가지고 출연자들의 심리를 분석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림으로 심리를 분석한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고 신기해서 자연스럽게 눈이 갔다. 그 장면으로 하여금 경영학과인 내가 복수전공으로 심리학을 선택하게 된 것이기도 하다.
어떤 책을 읽을 지 고민하던 중, `표현치료`라는 제목에서 순간 내가 TV에서 본 그 장면이 생각났고, 좀 더 세밀하게 표현치료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선정하였다.
우선 나는 이 책에서 표현치료에 대한 정의와 미술치료, 음악치료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표현치료란, 심리치료, 상담, 재활, 혹은 건강관리에서 미술, 음악, 무용/동작, 드라마, 시/창조적인 글쓰기, 놀이, 그리고 모래를 사용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이러한 표현치료가 치료 장면에서 여러 매체를 결합하여 사용될 때에는 `통합적 접근`으로 불리며 표현치료는 심리치료와 상담의 독특한 한 영역으로 간주된다.
표현치료는 고대부터 예방과 회복을 위한 치료의 한 형태로 사용되어 왔다. 이집트인들은 정신병이 있는 노인들에게 예술 활동을 하도록 장려했으며, 그리스인들은 치료적 회복을 위해 드라마와 음악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성경의 사울 왕의 이야기에서는 음악의 진정 효과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다. 그 후 르네상스 시대 유럽에서는 영국의 의사이며 작가인 Robert Burton이 심상이 건강과 행복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이론화했으며, 이탈리아의 철학자인 de Feltre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무용과 놀이가 중심적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였다.
의학의 보조치료 수단으로 예술을 사용한다는 생각은 정신의학이 구체화되던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사이에 걸쳐 생겨났다. 19세기 말의 프로그램들에서 치료에 예술을 활용하는 것이 일시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러한 프로그램 배후 사상은 1900년대 초반에 표면화되기 시작하였다.
심리치료사들과 예술가들이 그림, 음악 만들기, 그리고 동작과 같은 비언어적인 자기표현이 심각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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