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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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의 종류와 측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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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의 측정과 변화
1. 뇌파(腦波, electroencephalography, branwave)
뇌파는 신경계에서 뇌신경 사이에 신호가 전달될 때 생기는 전기적 흐름이다. 심신의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뇌의 활동 상황을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된다.
신경조직은 전도성 매질(뇌막,두개골,두피)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뉴런에서 발생한 전류는 머리 표면에까지 형성되어 옴의 법칙에 의해 전위를 나타낸다. 뇌파의 전위변동은 약 1~60Hz의 주파수와 5~300의 전위활동을 나타낸다. 뇌파의 변화요인은 개인차, 연령, 의식 상태의 변화, 정신활동 및 지각자극, 신체의 생리변화, 뇌 내의 병적 진행과정 혹은 질환상태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뇌전도(electroencephalography)는 뇌의 전기적 활동에 대한 신경생리학적 측정방법으로, 대뇌피질의 신경세포근에서 발생한 뇌의 전기활동의 총화를 체외로 도출하고 뇌세포집단의 미세한 전기활동을 두피에 전극을 부착한 후 유도하여 이를 증폭해서 전위를 종축으로 시간을 횡축으로 해서 intact scalp에서 기록, 이 결과 얻어지는 궤적을 뇌전도(EEG:electroencephalogram) 또는 뇌파(brainwave)라 한다.
뇌전도 장치는 뇌 손상, 간질 또는 여러 질환을 평가하는 거나, 법률적으로 뇌사를 진단하는 데 사용한다. 또한, 신경과학 또는 생물정신의학에서 사람이나 동물이 실험 중 통제된 행동을 수행하는 동안 뇌파를 측정하여 뇌의 기능을 연구하는 데 뇌전도를 사용하며 잠든 동안 뇌전도 패턴을 바탕으로 수면에 관한 이론을 규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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