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의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를 읽고

소개글

박승의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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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날 라디오에서 박승 전 한은 총재의 출판 기념 인터뷰를 듣게 되었다. 그 전에는 전혀 몰랐던 분인데 라디오를 들으며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메모를 해두었다가 읽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우리나라 현대 경제 발전의 산 증인이신 박승씨의 인생회고록으로 방대한 역사적, 경제적, 인간적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는데 짧은 독후감 분량으로는 모두 담을 수 없어 기억나는 몇 가지만 감상평으로 남길까 한다.
그는 1936년 전북 김제 출생으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겪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부만은 포기하지 않으며 중학교에 어렵게 다닐 수 있었다. 그는 학업을 계속 할 수 없는 위기 속에서도 아버지의 교육열과 어머니의 뒷바라지로 서울 상대에 입학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학을 하며 군복무와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 고난 속에서 좌절하기보다 희망을 품고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이야기가 나를 다소 부끄럽게 하기도 했지만 큰 동기부여가 되는 대목이였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공부도 계속 할 수 있으면서 일을 할 수 있는 한은을 택했고 시중은행들보다 조건은 좋지 않았지만 훗날 그의 장래에 큰 기회가 된 선택이었다. 한은에서 일을 할 당시에 혼인도 하였는데 이 시기에 군부 쿠데타에 의해 박정희 정부가 득세하게 되었다. 그 시기에 그는 한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며 유학을 다녀오고 해외출장도 다녀오면서 박사학위와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귀국 후 그는 꿈이었던 교수직을 택하여 경희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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