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타 볼프의 메데이아
- 최초 등록일
- 2011.06.20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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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크리스타는 독일의 여류작가로 과거 동독의 국가정보기관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서독의 보수언론에 의해 비난받았다. 그 후 내놓은 작품 <메데이아>는 여론재판에 대한 응답의 성격이 강하다. 이 자료에는 크리스타 볼프의 <메데이아>에 대한 분석이 요약, 압축되어있다.
목차
1. 작가소개
2. 메데이아 신화의 재구성
3. 작품 해설
본문내용
메데아 신화의 재구성
Euripides의 Medea (BC 431)
코르키스의 왕녀 메데이아는 이올코스에서 건너온 영웅 이아손에게 반해 부왕 아이에테스를 배반하고 나라의 보물인 금양 모피를 훔치게 도와준다. 그리고 이아손과 함께 도피하는 과정에서 동생 압시르토스를 죽이기까지 한다.
이아손을 따라 이올코스로 건너간 메데이아는 이아손의 아버지를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한 숙부 펠리아스를 교묘한 술수로 죽게 한다.
그러나 정권의 장악에 실패하고 이웃나라 코린토스로 망명하는 신세가 된다.
이아손이 코린토스 왕의 딸인 글라우케를 좋아하자 그녀를 독살할 뿐 아니라, 이아손에 대한 복수심에 눈이 멀어 이아손과의 사이에 낳은 친아들을 살해하기에 이른다.
→ 정욕과 질투심에 눈이 멀어 보복살인을 일삼고 심지어 친자식까
지 죽이는 천하의 독부로 묘사
메데아 신화의 재구성
Christa Wolf의 Medea
메데아 → 근본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메데아의 의미? 어원?
Medea → 오늘날 Medizin의 어원인 Metis와 같은 어원
조국인 코르키스에서 제사장인 동시에 치료사
생명의 탄생과 병의 치유를 도와주는 신통력과 아울러 생로병사
의 인간운명을 꿰뚫어보는 예언적 투시력을 지닌 신적 존재
메데아는 마법과 주술에 능한 슈퍼우먼
고대 그리스인들의 관념 : 가부장적 질서와 이방인에 대한 가차없는 폭력
메데아의 원래 모습은 원시 모계사회의 신화적 전승
하지만! 가부장적 통치이념을 위해 메데아를 악녀로 둔갑
권력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약자(약소민족)를 속죄양으로 희생
→메데아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관념에 의해 변형되어질 수 밖에 없었다.
속죄양의 제물로 가장 적합한 형태로 ‘재창조’ 된 것
↓
메데아 신화의 재구성
메데아 신화의 재구성
Christa Wolf의 Medea
크리스타 볼프 논쟁 (Stasi 의혹 사건)
논쟁의 발단 : <남아있는 것>에 대해 [디 짜이트]의 문예란 책임
자 울리히 그라이너가 쓴 서평. ‘재야작가’로서의 볼프를 ‘어
용작가’로 규정
Was bleibt <남아있는 것>, 1990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