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A+】학교현장에서의 구성주의 학습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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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선택한 이유
2. 연구 요약정리 및 생각

본문내용

1. 선택한 이유
구성주의적 학습이론이 지속적으로 발달되고 있는데 이런 학습이론이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실제 수업으로 구현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여러 저널을 찾아 읽어 보았다. 이 중 나는 수학과 관련된 세 가지의 저널을 선택한 후 분석해 보았다. 선택한 저널은 [구성주의 관점에서의 수학적 모델링(Mathematical modelling)을 통한 수학 교수 , 학습의 전개 - 정두영, 김도상], [구성주의적 토의식 학습이 수학에 대한 태도 및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 황혜진, 신항균], [초등 영재 교육에서의 구성주의 교수-학습 모형 적용 연구 - 최근배, 김홍선] 이다.
셀 수 없이 많은 분야의 저널들 중 내 전공인 `기술`이 아닌 `수학`을 세 가지나 선택한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지난 몇달간 수학 과외를 통해 수학에 관한 수업에 많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나의 수업방식은 내가 배웠던 그대로였다. 기본 개념을 읽힐 기본서 하나와 많은 유형의 문제들이 갖춰있는 실전 문제집 이 두 가지의 책을 이용해 수업을 해왔다.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문제해결 또는 수학의 응용을 목적으로 하는 문제들은 지나치게 유형화되고 비현실적인 수업이었다. 학생은 분명 수학이 자신의 생활과는 전혀 무관하고 재미없고 딱딱한 과목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수업 중 몇 번은 공식에 대해 개념을 설명하기 보단 암기를 시키곤 했다. 그러면 학생은 언제 잊을지 모르는 공식들을 이용해 수학문제를 풀었다. 물론 내가 학생일 때도 선생님께서 암기를 권장하셨고 나 또한 암기해서 넘어갔던 부분들이었지만, 또 다시 그런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개념을 잡아주지 못해 학생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현재 한국 중등학교 수학교육은 수학적 지식이 구체적 조작 없이 수동적으로 교사로부터 학생에게 옮겨지는 교사 중심적 수업에 의존하며, 학생들은 수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교사의 행동을 모사하는데 그치고 있을 뿐이다. 이로 인해 새로운 수학 개념이 확고한 수학적 지식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과 수학 학습 내용간의 괴리로 인해 이 둘을 제대로 접목되지 못하고 있다. 기존 교육 환경이 지닌 문제점에 대해 대안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강조하는 구성주의 패러다임이 최근 강조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수학교육 개혁은 학습자 중심의 구성주의 정신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전달자 중심에서 학습자 중심으로 닫힌 교육에서 열린교육으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기본적으로 교과를 중시하면서 방법면에서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관심을 존중하고, 학습에 대한 내재적 흥미를 북돋우기 위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교육이다. 이러한 개념은 학습자가 스스로 지식을 구성한다는 구성주의 패러다임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