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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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정신보건사회복지
영화 “조슈아”를 보고
Ⅰ. 서론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언니가 집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을 보곤 영화에 나도 모르게 빠져 보게 되었고, 마침 이 영화에서 나오는 소년이 내가 배우는 정신보건사회복지에서 정신분열증의 한 종류인 품행장애와 싸이코패스적 기질을 보여 더욱 자세히 보게 되었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피아노에 매우 뛰어난 소질을 보이는 9살 소년 조슈아 이다. 그는 과묵하며 어딘가 모르게 어린아이 답지 않은 어른스러움이 느껴지는 소년이다. 그러한 조슈아에게 여동생이 생기고 부모님과 사람들의 관심이 모두 동생에게 향하자 조슈아는 가족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망에 이상행동을 하기 시작한다.(조슈아는 영화에서 엄마와 거의 대화가 없다.) 조슈아는 가족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구토를 하지만 가족들은 냉랭한 표정을 짖는다. 조슈아는 아빠가 늘 여동생을 촬영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어렸을 때 찍은 비디오를 찾아서 보게 된다. 자신도 여동생처럼 사랑받고 자랐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조슈아를 낳았을 때 엄마는 극심한 산후우울증이 극심해서 전혀 아이를 신경 쓰지 않았고 아이를 낳고 우울해하는 장면이 비디오에 담겨있다. 조슈아는 동생이 태어나면서 점점 더 관심을 받지 못하고 그로인해 불만족이 생기며 서서히 변해간다. 조슈아는 작은 짐승들을 죽이고, 자신보다 더 사랑을 주는 아빠의 강아지를 죽이게 된다. 그리고 조슈아의 타겟은 가족으로 옮겨간다. 여동생을 몰래 숨기는 등 엄마의 스트레스를 극도로 만들어 결국 우울증과 정신질환을 재발하게 만든다. 결국 엄마는 정신병원에 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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