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의 전반적 성격,조동일 요약 과제

소개글

<판소리의 전반적 성격>,
조동일을 요약한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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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판소리의 전반적 성격>,
조동일
책의 처음은 광대와 고수의 자세를 말해주는 것으로 판소리의 정의를 시작한다. 광대는 창, 즉 노래를 하는 사람이고 고수는 북으로 반주를 해주는 사람이다. 판소리에는 이야기가 녹아있기 때문에 음악인 동시에 문학이다. 판소리에 몸짓이 동반 되지만 이 때문에 판소리를 연극이라고 할 수는 없다.
판소리라는 단어는 많은 뜻을 가지고 있다. 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놀이판을 벌이고 부르는 소리’, ‘판에 박힌 듯이 부르는 노래’, ‘일정한 장단을 가진 노래’ 등으로 해석된다. 개인적으로는 ‘놀이판’으로 해석된 것이 가장 판소리를 잘 나타내 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판소리를 구성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아니리는 단순히 판소리내에서 말하는 부분을 칭하는 것이 아니다. 광대가 휴식을 갖기위해 잠깐의 여유를 주는 것이다. 아니리는 주가 되기 보다는 판소리에서 부수적인 역할을 한다.
판소리에는 여러 장단이 있으며 이 장단은 빠르기의 변화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단의 변화는 빠르기의 변화 뿐만아니라, 감정의 변화에도 효과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는 판소리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성이다.
광대의 발성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판소리를 하는 광대의 목소리는 듣기에는 허스키 한 것 같으면서도 성량이 크고 한 목소리지만 변화가 많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판소리는 민요나 가곡과는 다르게 전문성을 띠고 있다.
음악으로서의 판소리와 문학으로서의 판소리는 조금 다르다. 문학에서는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는 구비서사시라는 특수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구비문학은 많지만 그중에서 판소리는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또한 다른 종류에서는 볼 수 없는 일상생활에 대한 표현 발랄한 어투는 판소리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판소리의 전반적 성격>,
조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