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멘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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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보고난뒤 간략한 줄거리와 감상 분석이 들어가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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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X-men : first class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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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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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평문을 쓰면서 나는 SF 영화 마니아인걸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이번에도 SF영화가 나오자마자 바로 극장으로 향했다. 결과를 말하자면 이번 년도에 본 SF영화중에서 제일 대중성이 뛰어났으며 탄탄한 구성이 느껴졌다. 아쉽지만 이번 2011년도 최고의 SF영화이다. 상상력을 실제처럼 구성하는 힘 바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최첨단 할리우드 기술력이 만나 꽤 잘 짜여진 영화가 만들어졌다. 이번 2011년 그 뒤에도 계속해서 SF 영화가 줄지어 개봉하기 때문에 더욱 더 기대가 된다. 분명 이 영화가 이번 년도 최고의 영화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SF대작을 보기 위해서는 무조건 큰 스크린의 상영관에 가야 한다. 사운드도 중요하지만 물론 요즘 극장은 사운드 시설이 그럭저럭 괜찮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 큰 화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어디에 앉을지 정하는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하다. 제일 앞쪽과 제일 뒤쪽 의자는 좋지 않다. 그렇다면 어디가 제일 좋을까? 화면이 한눈에 들어와야 한다. 너무 앞쪽에 앉게 된다면 큰 화면에 시선이 어느 한 곳만 집중되기 때문에 다른 구석의 장면들을 놓칠 수가 있다. 그래서 중간 약간 뒤쪽이 제일 무난하다. 앞에서 3분의 1 지점이 제일 좋다고는 하지만, 너무 큰 스크린이 있는 영화거나 3D 영화를 본다면 한 눈에 모든 장면의 정보를 습득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경험에 의하면 중간 약간 뒤쪽이 눈높이에 맞으며 한 눈에 스크린을 꽉 차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인터넷 예매를 하여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자리를 예약하고 약간의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 극장으로 향했다.
우선 X-men에 대해 이야기 하면 예전에 4편까지 나왔고 그것으로 거의 모든 이야기가 종결됐다. 마치 매트릭스나 스타워즈나 터미네이터 같은 여느 SF 액션 영화처럼 그리고 보란 듯이 제일 처음 이야기의 시작으로 돌아왔다. 예를 들어 터미네이터와 배트맨 비긴즈 스타워즈 에피소드 1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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