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멀피어

소개글

영화 `프라이멀피어`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해리성 정체감장애에 대하여 분석하고있습니다.

목차

1. 줄거리
2. 영화속 주인공의 행동에서 드러나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와
3. 진단분류체계의 타당성 문제

본문내용

1. 줄거리
어느 날 시카고의 카톨릭 대주교 러쉬맨은 4개의 손가락 절단, 78군데 이상의 자상, 가슴의 ‘B32-156’ 이라는 영문을 알 수 없는 암호를 남긴 채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즉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하는 용의자를 체포하고, 전국적으로 이 잔인한 살인사건과 용의자에 대한 보도가 끊이지 않는다. 체포된 용의자 애런 스템플러는 19살의 천진한 얼굴을 한 소년이지만 잔혹하고 끔찍한 살인행위를 벌여 ‘소년 백정’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이 사건을 접한 변호사 마틴은 ‘범죄전문 변호사’라는 칭호에 맞게 그 사건을 무보수로 맡게되고 그는 이 사건의 진짜살인마가 아닐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편 그의 옛 연인인 유능한 여검사 베너블이 이 사건의 검사를 맡으며 둘 사이의 팽팽한 경쟁이 시작된다.
체포당시 애런의 옷과 운동화에서 발견된 러쉬맨의 혈액과 살해흉기에서 발견된 애런의 지문 등 자명한 증거를 제시하는 베너블과 당시 제 3자의 존재를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하는 마틴은 팽팽히 맞서지만 번번이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마틴은 제3자의 증거를 찾지 못하는 부하직원들과 진실을 숨기려고 하는듯한 애런에게 화를 내지만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어떠한 증거들도 입수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신감정중인 애런을 찾아가 다그치는 과정에서 애런의 또 다른 얼굴인 조이를 만나게 된다. 평소 소심하고 순진한 애런은 자신의 분노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데 반해 그의 속에 또 다른 정체감인 과격한 행동과 난폭한 폭언을 일삼는 또 다른 자아 로이가 있는 것이다.
마틴은 제 3자의 존재에서 정신이상에 의한 무죄로 변론의 방향을 수정하고 의도적으로 법정에서 로이가 나타날 수 있도록 상황을 설정하여 애런의 재판이 종결될 수 있도록 한다. 결국 마틴의 의도대로 로이는 법정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애런의 무죄가 선고되어 마틴과 애런은 기쁨을 나눈다. 하지만 둘이 헤어지는 순간 로이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며 그 순간동안은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는다던 애런은 베너블 검사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