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역사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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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역사 독서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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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주부터 쿼크까지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교수님의 권유로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었다. 겉표지와 서문은 내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끝까지 정독하리라 다짐했다. 어느 정도의 상식과 정리된 지식의 축적이 있어야 읽혀지는 내용이었다. 집중해서 읽을 필요가 있었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점점 흥미가 생겼다. 제목 그대로 거의 모든 것에 관한 내용이었다. 생물학, 지질학, 물리학, 화학, 기상학, 천문학, 우주학, 인류학 등을 총망라한 것이었다.
그동안 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신문, 잡지, 컴퓨터, TV 등 매스컴에서 들어온 많은 이야기들은 뒤죽박죽이 되어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정리의 사슬에 꿰어가며 다시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광활한 우주, 그 중에서도 어쩌면 혜택 받은 천혜의 행성, 지구에 몸담고 살고 있다. 우리는 과거에 태어났고 현재에 살고 있으며 미래에 어디론가 돌아갈 것이다. 이러한 세계를 알고 산다는 것이 모르고 사는 것보다 더 보람 있고 가치 있는 것 일이라 생각된다.
인류는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해 탐구해왔다. 그 주제는 우주세계부터 쿼크세계까지, 찰나의 순간부터 영겁의 기간까지, 아주 미세하거나 방대한 것이었다. 많은 학자들의 지적 호기심이 밝혀지는 과정도 위대한 역사였다. 강한 인내력, 목숨을 건 탐험과 굳은 의지력, 바보 같을 정도의 끈기, 그것들을 엮어가는 총명한 수학적 사고력, 우둔할 정도의 관찰력, 뛰어난 통찰력, 천재적인 영감과 가공할 계산력, 치밀한 정리, 불굴의 탐험정신, 성실한 추적이 낳은 위대한 법칙과 관찰이었고 모두 다 자랑스러운 업적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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