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용의 `금융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6.22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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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승용의 금융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을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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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에 알게 된 계기는 소위 보기 쉬운 남성 잡지인 GQ에서 보게 되었다. 금융회사가 파는 상품의 실체를 알 수가 있다면서 추천을 해놓았는데, 그 때는 그냥 그러한가 보다 하고 그냥 지나쳤었다. 그리고 얼마가 지난 뒤에 인터넷 서점에서 남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될 책으로 추천을 한 50권 중에 2번째로 있는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그때도 한 번 읽어 보아야 겠다 라는 감상에 그쳤다. 그리고 아주 오랜 뒤에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았을 때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이 책을 꺼내 집어 들었다. 그리고 정말이지 금융회사라는 것은 겉만 소비자를 위하는 것일 뿐, 사실은 어떻게 우리 등을 쳐 먹을까 고민 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정말 조금 충격을 먹어버렸다.
책에서는 금융회사의 판매 상품, 판매 방식을 맹렬히 비난을 한다. 사실 판매원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오로지 이게 소비자들을 위해서 나왔고, 사실 다른 대안들 보다 이게 최선이라고 역설을 하면서, 구입을 중용한다. 허나, 사실적으로 판매 상품은 금융회사에게 최대의 이익을 가져다 주는, 즉, 수수료가 높은 상품임에는 틀림이 없고, 일종의 재고 처리의 상품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인간은 자기의 이익을 따라서 움직이게 되어 있다. 조직을 위해서 자기 자신의 한 몸을 희생하는 사람일지라도 궁극적으로는 조직의 이익이 자신의 이익으로 결부되기 때문에 희생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오히려, 금융기간이 위의 행동으로 움직이면 다행이다. 허나, 금융기관은 오로지 자신의 이익과 자신의 상품을 사 주는 소비자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입히면서, 그 원인을 소비자의 무지로 돌리고 있으니 정말 화가 나는 대목이라는 생각 밖에 들게 하였다.
그 예로 약 1년 전에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유니버셜 변액보험을 설명하고 있다. 이 보험은 저금리 기조를 띄고 있던 시장 상황에서 연 7~9%의 높은 금리를 보장하였고, 입금 후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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