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판업계의 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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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란 기업이 생산 및 영업활동을 하면서 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과 노동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등 사회 전체에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그에 따라 의사 결정 및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CSR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환경적 책임이다. 한국의 출판 산업비중은 GDP대비 0.42%로 세계 상위권이며 출판용지의 경우 순수 천연펄프를 70~100% 사용하기에 원시림 파괴에 한 몫 하기에 주제를 위와 같이 정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펄프 82.9%를 수입에 의존하며, 종이가 만들어지기까지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한다. 이처럼 환경에 유해한 재료를 이용해 책을 만들어내는 출판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관련 CSR은 무엇일까? 우선 CSR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낼 수 있다는 믿을 가져야 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해야한다. CSR을 기업 이윤 추구를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한다거나 추락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 출판업에서의 CSR 방안 첫 째로 재생용지의 사용이다. 우리나라 재생용지 사용 환경이 좋아지고 있으며, 환경오염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둘째로 정보의 완전개방이다. 원재료의 생산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모두 알고 있어야 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소비자의 진정한 녹색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셋째로 기업이 먼저 나서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CSR의 실천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이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유통업자와 연계하여 소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여 CSR을 다 함과 동시에 기업과 인류의 발전도 가능케끔 만든다. 이러한 CSR 실천방안들을 성공적으로 실천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최고 경영자의 태도이다. 또한 공급사슬 전체와 경쟁자와도 협력해야 하며 비영리 단체와도 밀접한 관련을 맺어야 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CSR을 실천하기 위해선 기업이 먼저 행동해야 함을 강조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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