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유의_아이들(서평)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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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서평,까미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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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까미유의 아이들을 읽게 된 계기는 다른 책과 달리 작은 하나에 대한 큰 재미가 느껴질 것 같아서 책을 고르게 되었다. 그래서 도서관에 바로 고르게 되었고 책을 펴서 읽게 되었다. 하지만 제출일이 많이 남아서 계속 미루다가 4월13일부터 본격적으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까미유와 그의 남편인 마이크사이의 2명의 자식 말고도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를 입양하게는 과정을 한 아이 마다 구체적으로 적은 책이었다. 즉 이 책은 까미유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을 표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이해할 수가 없었다. 사랑을 베푸는 것은 이해가 되었는데 그렇게 과연 보통의 정상적인 아이들이 아니면서 그렇게 많은 아이를 입양하면서 까지 사랑을 베풀 수 있을까? 라는 것에서 이해가 되질 않았다. 또한 각각의 아이들 마다 똑같은 사랑을 베풀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까미유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볼 수가 있었으며 까미유의 사랑이 보통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었으며 동정과 보살핌의 느낌이 아닌 자신의 친 자식처럼 사랑을 베푸는 것임을 느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만약 한 아이를 갖고 있는데 하나의 다른 자식이 태어나면 사랑이 반반으로 나눠지지 않는 것처럼 수학적으로 사랑을 나누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 세상에서 이렇게 까미유제랄디의 책을 읽게 되면서 이세상은 정말 각박하고 무미건조한 사회가 아니구나! 라는 느낌을 주게 되는 것 같다. 이세상사람들은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만이 아닌 것 같아서 나 자신도 모르게 뭉클해지면서 까미유에게 감사하는 마음까지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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