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철학(임용고시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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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현대에 와서 논란이 생겼다.
․ 하지만 과연 정신이란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인가?
이런 논란으로 인해 유물론과 관념론과 이원론이 생겼다.

→ 유물론 : 정신이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물질적인 육체만이 존재한다. 정신은 물질(육체)에 의존하여 나타나는 부차적 현상일 뿐이다. 육체가 작동하지 않으면 정신도 작동하지 않는다. 죽으면 생각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궁극적 실체는 물질뿐이다. 물질적인 어떤것에 의존해서 정신적인게 가능하다. 즉 정신현상이 있는데 그것은 물질적인 어떤것에 의해서 가능하다.

→ 관념론 : 궁극적 실체는 정신이다. 궁극적 근원을 신이라고 본다. 물질현상이 존재하지만 그걸 가능하게 하는 건 정신작용이다. 헤겔은 세계는 절대정신이 자리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보았다.

․ 물질론과 관념론의 끊이지 않는 논쟁....과 마찬가지로 사람이란 무엇인가의 물음도 끊이지 않는 논쟁이다.
만일 유물론을 받아들인다면 기독교적인 입장에서는 이론이 성립할 수 없다. 그들은 사후세계를 기대하며 천국에 육체가 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but 정신적 영혼이 존재한다는 걸 증명하면 되지만 쉽지 않다. 정신이 자유의지가 있다. 천국에 영혼이 간다. 이런것은 증명하기 쉽지 않다.

◎ 우리가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살아가는 방식이 바뀌므로 ‘사람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중요하다. 현세에서의 많은 고통들이 사후에 즉 내세에 인과응보로 어떻게 된다거나 영생에 대한 이런 말들은 유물론적 입장에서 받아들인다면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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