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과목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
- 최초 등록일
- 2011.06.24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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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과목의 폭을 넓혀야 한다`라는 주제로 글쓰기 시간에 쓴 과제입니다.
약 1500자 정도 되고, 교수님 피드백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은 글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A+ 받았습니다.
목차
서론
학교는 교양 과목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
본론
➀ 교양 과목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교양 과목 간에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➁ 교양 과목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필수 교양 과목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➂ 교양 과목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교양 과목 선택 시 어떠한 불합리한 차별도 없어야 한다.
결론
우리는 모두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될 권리가 있고 학교는 이를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학교는 학생들의 교양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노력해야한다.
본문내용
우리는 모두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될 권리가 있고 학교는 이를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학교는 학생들의 교양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노력해야한다.
‘배부른 돼지’든 ‘배고픈 소크라테스’든 ‘배부른 소크라테스’만 못하다.
현재 교양 수업을 듣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교양 수업은 왜 선택하였는가? 정말 평소에 듣고 싶었기 때문인가? 아니면 단지 마땅히 들을만한 과목이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선택한 것인가? 아마 후자일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마땅히 들을만한 과목이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교양 수업을 선택 하고 있다. 정당한 대가로 등록금을 내고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듣고 싶은 교양 과목을 듣지 못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다른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학교는 교양 과목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
교양 과목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첫째로 교양 과목 간에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교양 과목의 수는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100~200개 정도가 일반적이다. 100~200개라고 하면 학생입장에서 충분히 과목들을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실제로 100~200개의 과목 중에서 과목명만 다르고 그 내용은 별반 다르지 않은 과목들이 있다. 예를 들어 중앙대학교의 교양과목 중에 ‘철학의 이해’, ‘현대철학의 이해’, ‘예술철학의 이해’와 같은 과목들은 사실 상 과목명만 다를 뿐이지 배우는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철학에 흥미가 없는 학생 같은 경우 애초에 3~4개의 과목은 배제하고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계산을 하면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의 수는 25~60개 정도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즉, 교양 과목의 수가 많다고 해서 학생의 선택 폭이 넓어지지는 않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교양 과목 선택 폭을 넓히고자 한다면 교양 과목 간에 차별화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