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소개글

1

목차

Ⅰ. 서론

Ⅱ. 문화
1. 문화의 개념
2. 문화의 성격

Ⅲ. 문화와 국제정치
1. 대두 배경
2. 문화와 연성권력의 관계
3. 각 국의 동향
1) 프랑스
2) 영국
3) 미국
4) 독일
5) 일본

Ⅳ. 문화와 국제정치의 논의점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오늘날 국제 정치를 하는 데 있어 ‘문화’는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되었다. 타국의 문화에 대한 적절한 이해가 바탕이 됐을 때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 있다. 사실 과거의 문화외교는 문화교류의 방향성에서 일방적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문화외교는 여러 민족들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쌍방향으로 교류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는 2006년 동아시아 공연예술제와 영화제 개최를 비롯하여 2007년에는 아프리카 문화축전, 2008년 중동 및 중앙아시아 문화축전, 2009년 중남미 문화축전 등을 개최했다. 바야흐로 문화가 정치의 중심에 놓여 있는 것이다.
본 발제문은 국제 정치에 있어 문화가 왜 중요한 요소가 되었는지, 그리고 이런 문화를 이용하여 각국이 어떤 현황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서 먼저 ‘문화와 국제정치’라는 타이틀 속에서 ‘문화’의 정확한 개념과 성격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와 국제정치가 대두하게 된 배경과 문화와 소프트 파워, 즉 연성 권력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각 국이 문화를 국제 정치에 어떻게 대입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문화와 국제정치에 있어 논의될 것이 없는지 회고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다.
Ⅱ. 문화
1. 문화의 개념
‘문화’란 무엇일까? 문화의 개념은 매우 다양하다. 1952년 문화인류학자 크뢰버(A.Kroeber)와 클럭혼(C.Kluckhohn)이 다양한 문화 개념을 수집하여 비판적으로 다룬 적이 있으나 여전히 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문화라는 개념이 더울 풀기 어렵다는 사실만을 보여주고 W. 파넨베르크, 박일여 옮김,『인간학Ⅲ:인간문화론』(서울: 분도출판사, 1996), p. 412.
60년대 말에 유네스코 주최로 여러 나라의 문화정책을 비교해 보려는 국제회의가 개최되었을 때에 모인 여러 나라의 학자들이 만장일치로 문화를 정의하는 일을 그만두기로 합의한 일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모든 길목에서 문화와 접하지만 정작 무엇인지 정체를 잡아내기는 어려운 개념이다.
비록 총괄적이지는 못하지만 문화라는 말이 쓰이는 여러 가지 양태와 맥락을 생각해보면 우선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널리 인용되고 있는 고전적 정의가 바로 타일러(Edward B. Tylor)의 정의이다. 타일러는 “문화 또는 문명이란 지식,

참고 자료

- 단행본
김문환. 『문화외교론』서울: 도서출판 소학사, 2004.
김종헌. 『문화해석과 국제정치』서울: 철학과 현실사, 2003.
박상식. 『국제정치의 이해』서울: 일진사, 2005.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정치·경제연구실. 『21세기 국제정치이론의 새로운 사고』성남: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5.
나이 S. 조지프.『외교전문가 조지프 S. 나이의 소프트 파워』서울: 세종연구원, 2004.
퍼슨, 반 C.A. 『급변하는 흐름 속의 문화』파주: 서광사, 1994.
파넨베르크, W.『인간학Ⅲ:인간문화론』서울: 분도출판사, 1996.
Huntington, Samuel. The Clash of Civilizations and Remaking of World Order. New York:
Touchstone Book, 1997.
Mitchell, M. J. International Cultural Relations. London: Allen & Unwin, 1986.
Williams, R. Keywords. London: Oxford university Press, 1983.
- 논문
김세훈. ‘영국의 대외문화정책." 국문화정책개발원. 근간.
전소현. “일본의 외교문화정책에 대한 연구." 2004.
키미코 오타니. “한국정부 국제문화교류활동의 성격.” 서울대학교 지역학 석사학위논문. 2003.
Council of Europe/ERICarts. "Cultural Policies in Europe: a compendium of basic facts and trends." 2003.
“Decisions and Nondecisions: An Analytical Framework(결정과 비결정: 한 가지 분석틀).” American Political Science Review, 1963년 9월호.
Giacomo chiazza. “Is There a Clash of Civilizations : Evidence from Patterns of International conflict Involvemen.” 1946-1997, Journal of Peace Research, 39, no. 6(November 2002).
Heledna K. Finn. “The Case for Cultural Diplomacy.” Foreign Affairs, Vol. 82, No.6 (Nov//Dec 2003).
Josef Joffe. “Who`s Afraid of Mr. Big?(누가 대국을 두려워하는가?).” The National Interest, 2001년 여름호.
Neal M. Rosendorf. “Social and Cultural Globalization: Concepts, History, and America`s Rol (사회문화부문의 세계화: 그 개념의 역사, 미국의 역할).” Governance in a Globalizing World. Washington D.C.: Brookings Institution Press, 2000.
Todd Gitlin. “Taking the World by (Cultural) Force(문화적인 힘으로 세계를 장악).” The Strait Times. Singapore, 1999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