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과 해석 사이에서 조선을 읽다

소개글

사실과 해석 사이에서 조선을 읽다- 박영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웅진닷컴, 2004-전체 인상평 방대한 양의 역사책이라 읽고 덮으면 기억이 안 나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고구려를 좋아하고 조선에 대해서는 얍삽한 이성계의 나라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읽고 난 후에도 변함이 없다. 그러나 멀리하면서 몰랐던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던 좋은 기회였다. 요즘 조선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많이 재기되고 있다. 역사는 현재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거울인 것 같다. 현재를 돌아보면 조선의 역사가 되풀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역사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아 역사를 한 번 접해 보고 싶었다. 이 책은 한꺼번에 읽기 부담스러운 책이라 조금씩 조금씩 음미하며 읽어야 하는 책인 것 같다. 객관적인 사실과 역사가에 의해 주관적으로 해석된 역사 사이에서 얼마나 역사를 바르게 볼 수 있을지, 어디에 초점을 두고 역사를 바라보아야 할지 의구심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국사책도 다시 한번 들추어보게 되었는데, 적은 분량으로 많은 역사를 다루다 보니 역사 이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배경지식 보충을 위해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저자를 알고 조선의 역사를 보는 시각을 엿보려했으나 저자가 역사학도가 아니라 바른 시각으로 역사를 서술했는지 의문이 들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과 해석 사이에서 조선을 읽다
- 박영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웅진닷컴, 2004
-전체 인상평
방대한 양의 역사책이라 읽고 덮으면 기억이 안 나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고구려를 좋아하고 조선에 대해서는 얍삽한 이성계의 나라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읽고 난 후에도 변함이 없다. 그러나 멀리하면서 몰랐던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던 좋은 기회였다.
요즘 조선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많이 재기되고 있다. 역사는 현재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거울인 것 같다. 현재를 돌아보면 조선의 역사가 되풀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역사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아 역사를 한 번 접해 보고 싶었다. 이 책은 한꺼번에 읽기 부담스러운 책이라 조금씩 조금씩 음미하며 읽어야 하는 책인 것 같다.
객관적인 사실과 역사가에 의해 주관적으로 해석된 역사 사이에서 얼마나 역사를 바르게 볼 수 있을지, 어디에 초점을 두고 역사를 바라보아야 할지 의구심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국사책도 다시 한번 들추어보게 되었는데, 적은 분량으로 많은 역사를 다루다 보니 역사 이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배경지식 보충을 위해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저자를 알고 조선의 역사를 보는 시각을 엿보려했으나 저자가 역사학도가 아니라 바른 시각으로 역사를 서술했는지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은 미술의 조소에 있어 뼈대에 해당하는 책인 것 같다. 역사학도에게 물어보니 이 책은 역사 공부를 위한 사전으로 이용한 책이었다고 한다.
조선의 당파를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식민사관의 잔재라고 한다는 사실을 보고 정말 학생들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교사는 다양한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역사는 새삼스러운 내용이 아니라 고민하지 않고 읽은 책이었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살육전을 벌이고 차지한 왕위를 오래 지키지 못하는 왕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유명하지 않은 많은 조선의 왕과 만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역사적 사실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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