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일상사 독후감

소개글

교양과목 한국생활문화사 독후감 레포트입니다.
에이뿔 받은 독후감입니다 !

목차

Ⅰ 더욱 생생한 조선 생활사에 대한 호기심
Ⅱ 노상추의 가계기록 KBS 역사스페셜 ‘조선의 무관 노상추, 그가 남긴 68년간 기록’ 참고
Ⅲ 책을 읽고 난 후
Ⅳ 맺으며

본문내용

유유한 한 양반의 삶-
조선의 일상사를 읽고

Ⅰ 더욱 생생한 조선 생활사에 대한 호기심


나는 독일에서 중고등학교를 재학한 이유로 한국에서 국사를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중고등교육을 받은 친구들과 역사적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쩌면 콤플렉스로 작용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역사에 더 관심이 많았고 관심을 더 보이려고 개인적으로 노력했다. 한국생활문화사라는 교양과목을 수강한 이유도 그러하다. 수업시간에 고구려, 신라의 생활사를 배우고 조선인들의 주생활, 식생활, 의생활을 배운 후 무언가 더 생생한 기록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문숙자저의 ‘조선의 일상사- 68년의 나날들’이라는 책이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만 보관 중이었던 일기를 공개한 책이라고 한다. 일기의 주인공은 조선 후기 정조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었던 무관 노상추라는 한 평범한 양반이 17세부터 84세까지 쓴 일기라고 하여서 주저하지 않고 과제의 책으로 선택했다. 딱딱하고 공식적인 기록이나 기존의 교육의 의도로 써진 역사학 책을 읽는 것 보다는 실제로 당시에 살았던 사람이 평범할지라도 하루하루 썼던 일기라면 더 마음에 와 닿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존에 내가 조선에 대해 알고 있던 지식이나 수업시간에 배웠던 부분들을 확인해보고 구체화해보는 기회로 삼고 싶었던 이유도 있었다. 이러한 생각으로 이 책의 줄거리, 책을 읽기 전과 비교해서 책을 읽고 생각한 점 그리고 나의 자유로운 생각들을 서술해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