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去來辭_陶淵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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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거래사(歸去來辭)- 도연명(陶淵明)
작가소개
본 작품 귀거래사(歸去來辭)의 작가 도연명(陶淵明)이 생존했던 시기는 위진남북조시대(211-589)라 일컬어지는 혼란의 시기였다. 이 시기에는 나라의 황제, 관리, 귀족들은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하였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권력과 지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정적을 살해하고 제위 찬탈을 목적으로 친족 간에 살육전을 벌였다. 도연명은 後漢三國 이후 위, 서진, 동진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전쟁으로 인하여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한 시기를 살았던 인물이다.
도연명의 생애
도연명의 생애는 대략 少年期(1-28세), 出仕期(29-41세), 歸隱期(42-63세)로 나눈다.
少年期
도연명의 소년기란 출생부터 28세까지(365-393)의 시기를 말한다. 이 당시 중국은 내우외환이 중첩되던 혼란기로 기근과 한발,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관리들의 과도한 수탈로 백성들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권력자들 내부에서도 권력투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환현 환현: 당시 시대의 폐단은 구제할만한 인물이라는 평판이 있을 정도로 명망 있는 인물이었지만 후에 반란을 일으켜 동진의 제위를 찬탈함.
의 왕위 찬탈 사태에 까지 이르게 된다.
도연명의 고향인 강주(江州) 역시 정치, 군사의 요충지로서 봉건 군벌들의 각축의 장이었지만 그는 陶侃 陶侃: 도간. 중국 진(晉)나라 때의 무장. 영가의 난 때 무창을 지켜 공을 세웠고 명제 때 왕돈의 반란과 소준의 변을 평정하는 등 통군(統軍) 40여 년 동안 많은 공을 세웠다.
을 조상으로 두었기 때문에 사대부들의 착취를 피할 수 있었다.
도연명이 살던 동진 시기는 유학과 현학이 함께하는‘유현쌍수(儒玄雙修)’의 학풍이 유행하였기 때문에 도연명 역시 시대적 학풍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에 대경을 기본으로 하는 유가교육을 철저히 받았다. 유교의 가르침은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 나라를 잘 다스리고 온 세상을 평안하게 함
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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