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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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그냥 책을 처음 보았을 때는 머 그냥 또 똑같은 소리 하겠지 하는 호기심에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나갈수록 그냥 나의 보편적인 생각들과 나의 고정관념들을 조금씩 깨어 버렸다. 그러면서 과연 나는 어떤 생각에 치우쳐서 지금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것인가?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다. 공병호 씨 책은 나도 몇 번 읽어 본 책인데 한 번씩 나의 머리를 때리면서 왜 이렇게 뒤처지고 아직 까지 뒤쳐진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살고 있나 이런 생각을 들게 한다.
지방대학을 나온 상황도 마찬가지다. 상황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외부세계는 궁극적으로 생각이라는 내부세계에 따라 형성된다. 결코 상황이 인간을 만들지 않으며, 만들어낼 수도 없다.
어떤 일을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 본다 .내가 과연 그 일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큰 일 을 나 같은 사람이 할 수 있을까?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겁부터 먹는다. 그러면서 자기의 신세 먼저 한 탄 한다 .자기의 상황 한탄만 한다고 일을 해결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어보면 결코 상황이 인간을 만들지 않으며 만들어낼 수도 없다는 구절이 가슴에 살며시 울렸다.
항상 빈자의 생각에서 생각 하던 나에게 또 다른 패러다임을 안겨준 구절이다.
비행기 안에서 정치가를 만난다. 정치가에게 물어본다. 정치가는 말한다.
보좌관들은 내가 키워 준 것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가 큰 것이라고 자기는 보좌관들을 바꾸어 버린다고 그건 세상의 이치라고 이때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 두어야 할 점은 인간이란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자신의 이익에 충실하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훗날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우리 사이가 이 정도밖에 안 됐던 거야”라고 원망하며 한탄해도 소용없는 일이다. 스스로를 보호하는 일은 결코 남이 해줄 수 없다. 내가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다.
살면서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존 하며 살아 왔다. 군대에서도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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