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의 수수표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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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의 수수표현에 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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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의 授受表現서
일본어는 ‘관계’를 중시하는 언어이다. 일본어 회화문을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화자와 청자, 소재(회화에서 화제가 된 인물)의 표현과 이를 나타내는 어형이 매우 다양함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관계’가 부각되는 일본어 문법에서, 특히 참가자의 입장을 표현하는 것을 태(態), 즉 보이스라고 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보이스는 受身과 使役이며, 또 한국어와는 다르게 조금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 주고 받는 관계, 즉 授受에 관련된 표현 역시 보이스 카테고리에 속한다.
수수표현과 수수동사
私は先生に本をあげた。
私は先生に本をもらった。
위의 (1), (2)를 한국어로 바꾸면 각각 (1)주다, (2)받다 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授受表現에는 이처럼 사물을 주고 받는 것 이외에도 도움이나 기타 추상적인 것, 즉 은혜를 주고 받는 경우도 있다.
私は先生に本をんであげた。
私は先生に本をんでもらった。
또한, 이처럼 授受表現에 관련된 동사들을 授受動詞라고 하는데, 일본어의 경우에는 한국어에 비해 授受動詞의 수가 많은 편이며, 그 분류 역시 비경어형과 경어형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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