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혁명

목차

들어가며

1. 혁명의 정의
가. 정의
(1) 폭력
(2) 민중적 참여
(3) 통치체의 비헌법적 변화
(4) 구조적 정치변화
(5) 사회층화체제의 변화
나. 혁명의 개념의 변천
다. 혁명·반란·쿠데타
라. 혁명의 분류

2. 혁명의 원인
가. 마르크스 이론
나. 찰머스 존슨의 이론
다. 제임스 데이비스의 이론
라. 찰스 틸리의 이론

3. 혁명의 전개과정
가.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서 생겨지는 대중의 불만의 증대
나. 지식인의 이반
다. 지배수단의 마비
라. 폭력 일변도와 통치조직 내부의 분열

4. 혁명의 결과
가. 혁명과 불평등의 재생
나. 혁명과 관료화의 문제
다. 혁명의 순환

5. 1989년 동구혁명
가. 변화의 과정
나. 변화의 근원
다. 변화의 성격
1) 일반적(고전적) 혁명의 특성
2) 일반적(고전적) 혁명과의 차이점
3) 헌법혁명
4) 체제혁명

나오며

본문내용

기록이 보여주는 한에 있어 20세기만큼 큰 혁명들이 많이 일어난 시기는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전쟁과 혁명은 20세기의 모습을 살펴봄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정치문제인 것이다. 20세기는 혁명의 세기이다.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 혁명이란 말은 낯설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말을 아무렇게나 사용하는 경향마저도 보인다. 그러나 그 말을 사용하는 우리에게 혁명은 애매한 말의 하나라고 밖에 할 수 없다. 프랑스 대혁명, 미국혁명, 산업혁명, 사회혁명, 우리들의 사고의 혁명, 기술혁명, 정보혁명 등등 혁명의 리스트를 들자면 한이 없다.
이렇게 혁명이라는 말이 헤프게 쓰여지는 것은 현대인이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현대인은 그 결과에도 민감하다. 혁명은 사회생활과 국민생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이 지대하며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혁명을 얘기함에 있어서도 객관적이고 냉철하기보다는 그 좋고 나쁨과 찬반으로 기우는 경향이 강하다.
여기서는 혁명의 정의와, 원인, 전개 그리고 결과에 대해 짧게 살펴보겠지만, 역시나 혁명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이 어려운 관계로 정치학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고 풀어가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 정흥모, “1989년 동구혁명에 관한 해석 : 체제혁명의 관점에서”, 『한국정치학회보』33집 1호
 Chalmers Johnson, 『정치변동이론의 새로운 흐름』, (서울: 형성사), 1992
 오명호, 『현대정치학이론』 (서울: 박영사), 1990
 이극찬, 『정치학』 (서울: 법문사), 1993
 앤서니 기든스, 『현대사회학』 (서울: 을유문화사), 1998
 노명식, 『시민계급과 시민사회』 (서울: 한울),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