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속의 붉은악마

소개글

대중문화속의 붉은악마의 문제점을 기독교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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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000만 모두 붉은악마가 될 때까지...”
앞 구절은 한 이동 통신 회사의 광고 문구라는 것을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 “Be The Reds" 캠페인! 경기장 갈 때 유니폼 붉은 옷을 입는 것을 시작으로 월드컵 성공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으로... 거기에다 악마와 도깨비의 혼합체인 로고까지 그려 놓고, 무슨 페스티발이니 캠페인까지 벌인다니...... 점차 대중문화의 깊은 곳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이번 계기로 이 문제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한번 바라보려고 합니다!

`붉은 악마`의 이름의 유래는 지난 83년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4강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 언론들로부터 `붉은 악마`(Red-Devils)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번 2002년 월드컵에서 그 4강 돌풍을 다시금 한번 일으키자는 범민족적 운동의 일환으로 하는 붉은악마 운동을 굳이 나쁘게 보는 것이 옳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관점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그리스도인으로써 부정적인 면을 많이 내포하고 있습니다.

바로 코앞에 다가온 월드컵, 전세계인의 축제, 이때 전 세계적인 매스컴을 통해서 우리 한국 문화가 소개될 것이고 그 중에서도 축구 응원 문화, 이 말이 나오면 바로 12번째 선수들인 `붉은악마`를 소개할 것이고 우리 한국 민족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우리나라를 `붉은악마`의 나라라고 인식할 것입니다. 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일부에서는 개명을 통해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보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붉은악마` 대신 `붉은전사` 또는 기독교적인 이름인 `붉은천사` 아니면 국가 대표팀 감독의 시각이 바뀌어서 유니폼을 파란색이나 노란색으로 바꾼다던가 하면 우리들의 고민이 싹 사라질 건데...... 어떻게 보면 사소할 일들을 우리 4000만 국민들이 인식을 할 수 있을지......

참고 자료

1. 호산나넷 칼럼, 손해석 ▷예수전도단 예배문화연구책임자
http://www.hosanna.net/New/Home/
2. 붉은악마 홈페이지 http://www.reddevi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