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도시이야기- 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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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도시이야기라는 주제로 작성된 리포트입니다
영화 원스를 통해 비쳐지는 아일랜드 더블린이 어떻게 비쳐지나를 이야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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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속 도시 이야기 - 원스의 더블린...
저예산 영화는 흥행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깬 영화가 있다. 미국에서 처음 2개관에 개봉을하고 얼마후 500여 극장에서 상영된 영화. 2007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영화. 바로 오늘 이야기해볼 영화속 도시이야기는 영화 원스 그리고 그 배경이된 도시 더블린이다.
아마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영화를 다 보고난 후 스토리 보단 애절한 가사와 풍부한 음색의 글랜 헨사드 음악을 더 먼저 생각할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영화의 반이 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자와 남자가 호흡을 같이하며 음악을 부르는 장면도 많고 음악을 녹음하는 스토리가 꽤나 많이 차지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악영향이 있다면 영화속에서의 라이브의 영향으로 mp3로듣는 o.s.t의 감흥이 무척이나 떨어진다는 것이다.
여자와 남자가 나눈 사랑이란 녀석도 복잡하게 얽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겉돌지만 그것은 이 영화 나름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겠다. 서로가 그게 사랑이라고 말한다면 이 영화 나름의 긴장감도 없었을 테고 `영화`로 끝나버렸을 테니까. 관객들로 하여금 남자와 여자가 한게 당연히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게 결론적으로는 음악이었을 뿐이다 라는 건 꽤나 신선한 충격이다. 그러나 그 둘이 진짜로 한 게 음악이었기에 이 영화가 더욱 아름다울 수 있었던 건 아닐까. 물론 둘이 서로를 사랑한건 사실이지만 그 사랑이 미화될 수 있었던 건 음악덕분이겠다.
영화 원스를 빛낸 것이 음악이라고 하지만 그 배경이 되는 더블린 또한 영화를 빛내는 충분한 역할을 하였다. 아일랜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수륙교통의 요지이며, 내륙부와는 철도와 로열 운하·그랜드 운하 등으로 연결되고, 동쪽의 잉글랜드와는 아이리시해를 끼고 리버풀과 마주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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