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변화와 혁신 전략 과 위기와 극복

목차

1. 변화와 혁신 추진 배경
2. 혁신 추진 단계 및 방향
(2) 2기 혁신 활동 – 문화 혁신 ‘6시그마’

(1) 포스코의 위기
(2) 극복방안

본문내용

2000년대 경영화두 ‘변화와 혁신’
90년대 후반 IMF, 그리고 이 후 내수의 급감은 오너 1인의 판단에 의해 기업의 모든 중대사안이 결정되는 이른바 ‘오너경영’을 요구 했고 국내 기업들은 보다 구체적인 경영 전략과 그것을 실현시킬 방법론에 대한 연구와 도입, 그리고 현실화에 역량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경영혁신은 90년대 이전과는 사뭇 다른 형식과 내용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전에는 해외 우수 기업들의 경영전략을 벤치마킹 하면서 그 핵심 키워드만을 도입해 구호로 그친 반면, 90년대 후반부터는 해당 전략을 현실화 시키기 위한 ‘프로세스 변화’에도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시스템의 개선 없이는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변화와 혁신’ 역시 성공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내 기업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진다. 성장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규모와 상관없이 관련 분야에 대한 자원 배분을 늘려가는 등 가히 ‘변화.혁신의 전성시대’라고 불러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이다.
포스코 포항 제철소 용광로는 지난 73년 완공된 이후 33년째 시뻘건 쇳물을 토해낸다. 포스코의 생산직 근로자 평균 연령은 42세. 제철소 현장에는 포스코의를 함께한 ‘노장’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제철 산업은 대표적인 장치산업으로 ‘변화’에 둔감하다. 용광로에 철광석과 유연탄을 넣어 쇳물을 만드는 고로 공법은 14세기에 발명된 이래 21세기인 지금까지 여전히 주류 제철 기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92년 고로 공법을 대체할 파이넥스 설비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고 16년에 걸쳐 새로운 제철 설비를 도입하였다. 철강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포스코는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