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주 1회 복장자율화에 대한 찬반 토론
- 최초 등록일
- 2011.07.0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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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토론주제
`용모와 복장` - 주 1회 복장자율화
2. 토론유형
교사의 주 1회 복장자율화에 대한 찬반 토론
3. 토론참가자 및 역할
찬성 : 인혜, 태희, 윤아, 경은, 가인
반대 : 지영, 영은, 윤영, 승희, 유리
4. 토론규칙
적극적 경청 및 돌아가며 발언
4. 토론목적
쟁점분석 및 합의도출
5. 관련기사
1 찬성관련기사
2 반대 관련기사
3기타 관련기사
6. 토론진행
7.합의점
본문내용
일반인과 학생을 구별 지을 수 있는 구분점을 찍어주었다. 이로서 학생들은 담배와 술로부터 조금은 그들을 지킬 수 있는 보호막이 생겨난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똑같이 입어야하는 교복인 만큼 양극화가 심해지는 이때 적어도 등교할 때 입고 가는 옷으로는 차별받지 않을 수 있어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것이 교복이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의 아이들은 교복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기도 한다. 거울에 보이는 자신으로부터, 또는 자신을 지켜보는 이성으로부터 사랑받기위해 자유로운 사복으로 시선을 끌길 원하는 두 가지 심리가 동시에 작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것은 나쁘지 않는 본능이다.
그런데 교사가 학생으로부턴 단정한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매일 아침 학교 정문에서 학생다운 복장검사를 실시하면서, 교사가 교사답지 않은 청바지 차림으로 교단에 선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 보이는 건 분명이다. 소풍이나 방학이라면 모를까 면 티에 청바지 차림으로의 출근은 이기적인 교사의 모습이 아닐까? 만약 지금 학교정문에서 학생들의 복장검사를 하면서 자신은 캐주얼 점퍼에 청바지를 차림으로 규율을 단속하는 교사라면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라 지적하고 싶다.
나는 이번 청바지 등교에 있어 합리적인 절충점을 찾아냈다. 빡빡한 수업일정, 월요일의 활기와는 달리 지치고 내일 주말이 기대되는 금요일 정도엔 학생과 교사가 모두가 자유의사에 따라 복장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요즘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주중 소홀했던 가족과 교외로 여행을 떠나는 주말풍경이 많은 만큼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닐 런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