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합창] 국악과 정기연주회 감상문

소개글

한양대학교 대학합창 수업때 제출한 음악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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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목표
연주회에 참관 후 관람하면서 느낀 부분을 글로 적어본다.
2. 연주회 소개
관람한 연주회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주최하고, 국립국악원 예약관에서 5월 28일 저녁에 공연된 2011 한양국악제에서 창작음악 연주회이다. 프로그램은 총 6파트로 되어있고, 관현악으로 연주회의 막을 열어 거문고 협주곡, 피리 협주곡, 관현악, 아쟁 협주곡, 마지막으로 민요연곡으로 구성되었다. 연주 및 반주자 모두 한양대학교 음대 교수님들 및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3. 느낀 점
서양 음악의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가본적이 있지만, 이번에 관람한 공연처럼 수많은 악기를 가지고 오케스트라의 협주를 관람해본 건 처음이라서 다소 생소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공연이 순서대로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악기만의 소리와 울림이 감동적인 소리로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 관현악 ‘프론티어’
대형 무대위에 다양한 종류의 한국 고유의 악기가 올라와 있는 것이 보이고, 사람들이 올라온다. 연주회의 시작을 알리는 이 곡은 어딘가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 멜로디의 곡이었다. 알고보니 이 곳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의 주제곡으로 선정되었던 노래였다. 다양한 국악기와 양악기가 어우러져 동서양을 넘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느껴졌다.
▶ 거문고 협주고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협주곡’
무대 뒤쪽으로 지휘자와 국악 오케스트라 악단들이 펼쳐져 있는 분위기에서, 거문고를 연주 할 연주자가 들어왔다. 연주가 진행되면서 한국인의 한의 서려있는 듯한 소리가 장구소리의 장단에 맞추어, 거문고에서 흘러져 나왔다. 전체적으로 단아하고 정갈한 느낌이 계속 이어졌으며, 순간순간에 박자에 맞추어 나오는 여러 국악기의 소리가 어우러져 한 껏 거문고소리의 멋을 더해주는 느낌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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